[오피셜] 충남아산서 석연찮은 경질 후 곧바로 반전… 임관식 감독, 친정 전남 사령탑으로 현장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충남아산 FC에서 석연찮은 이유로 경질당한 임관식 감독이 전남 드래곤즈에서 새출발한다.
전남은 30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박동혁 감독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현역 시절 전남 레전드로 유명했던 임관식 전 충남아산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최근 충남아산 FC에서 석연찮은 이유로 경질당한 임관식 감독이 전남 드래곤즈에서 새출발한다.
전남은 30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박동혁 감독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현역 시절 전남 레전드로 유명했던 임관식 전 충남아산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감독은 지난 4월 15일 충남아산에서 갑작스레 경질된 후 보름 만에 새 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현역 시절 땀을 흘렸던 팀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임 감독에게도 커다란 의미가 있을 듯하다.
전남은 소셜 미디어에서 "전남의 시간을 함께 걸어온 프랜차이즈 스타, 이제는 감독으로 돌아왔다. 선수로, 코치로, 그리고 감독으로 구단의 역사를 누구보다 잘 아는 그가 전남의 새로운 방향을 이끈다"라고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고향 구단 전남에서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고 은퇴에 이르기까지 구단과 함께한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으로서 지역 팬들의 두터운 신망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구단의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라며 임 감독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임 감독은 노상래, 김태영 등 전남의 초창기 역사를 빛낸 스타 레전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전설로 전남 팬들에게 평가된다. 1998년 전남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으며, 2008년 현역 은퇴 역시 전남에서 했다. 2004년부터 3년 동안 부산 아이파크에서 보낸 시기를 제외한 모든 현역 커리어를 전남에서 쌓았다.
지도자로서도 오래도록 인연을 맺었다. 2015년부터 2년간 전남에서 코치로 활동했으며, 2023년에는 이장관 감독을 돕는 수석 코치로 팀에 기여했다.
임 감독은 취임 후 "꿈에 그리던 전남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보유한 모든 역량을 발휘해 빠른 시일 내 팀을 정상 궤도에 올리고,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사회와 팬들에게 사랑받는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즌 초반부터 속절없이 순위표에서 추락했던 전남은 임 감독 체제에서 재편하며 반전의 토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임 감독은 오는 5월 1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성남 FC와 원정 경기를 통해 전남 사령탑 데뷔전을 치르며, 5월 16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릴 충북청주와 홈 경기를 통해 홈팬들과 만나게 된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