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세계 경제, 태풍 소강상태…유가연동보조금 2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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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간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구 부총리는 세계 경제의 상황을 "잠시 소강상태에 있는 태풍"에 비유하며 "정부가 긴장감을 갖고 민생경제를 더욱 단단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유가연동보조금 지급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유가연동보조금은 유가 급등 상황에서 교통·물류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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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석유화학·건설업엔 금융지원 확대"

정부가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간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미국·이란 전쟁의 종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민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세계 경제의 상황을 "잠시 소강상태에 있는 태풍"에 비유하며 "정부가 긴장감을 갖고 민생경제를 더욱 단단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유가연동보조금 지급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유가연동보조금은 유가 급등 상황에서 교통·물류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조치다. 경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넘으면 초과분을 지원한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초과분 지원 비율을 종전 50%에서 70%로 상향했다. 보조금 지급 기간은 이달까지였는데 중동 사태가 지속되면서 6월까지 연장됐다.
정부는 금융 지원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구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해 "정유·석유화학·건설업 등 중동전쟁에 민감한 업종의 경우 원자재 수급 불안 등에 따른 수익성 영향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금융정책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외 위기 상황에서도 우리 금융시장의 체력은 견고한 것으로 평가됐다. 구 부총리는 "국고채 금리와 환율 등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금융권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유가·환율 등 주요 변수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여력은 충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세종= 장재진 기자 blan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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