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53.7조 벌었는데…23만 찍고 2%↓[핫종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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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30일 53조 원이 넘는 반도체 영업이익을 발표하고도 2% 넘게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3조 8734억 원, 영업이익 57조 232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디바이스솔루션(DS, 반도체) 부문의 매출이 81조 7000억 원, 영업이익이 53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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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전망도 긍정적…파업 리스크 등에 차익실현 매물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30일 53조 원이 넘는 반도체 영업이익을 발표하고도 2% 넘게 하락했다. 당분간 추가 상승 동력이 마땅치 않다는 인식에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500원(2.43%) 하락한 22만 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장 직후에는 사상 최초로 23만 원을 기록해 신고가를 썼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장 마감 직전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이 1739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90억 원, 307억 원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3조 8734억 원, 영업이익 57조 232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2%, 756% 증가한 수치다.
특히 디바이스솔루션(DS, 반도체) 부문의 매출이 81조 7000억 원, 영업이익이 53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이 66%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진행한 콘퍼런스 콜에서 1분기 D램과 낸드 평균판매가격이 전 분기 대비 각각 90% 초반, 80% 중반 상승했다고 밝혔다. 공급 제약 때문에 비트 출하량은 10% 내외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가격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응용처가 시장을 견인하는 견조한 시황이 지속되고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시장이 본격 도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양한 워크로드에 특화된 컨벤셔널 서버 역할도 중요해지면서 컨벤셔널 서버향 D램과 낸드의 추가 수요도 예상보다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HBM 매출은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하고, 3분기부터는 HBM4 매출이 전체 HBM 매출의 절반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은 리스크 요인이다. 과반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배분하라는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총파업이 실행될 경우 메모리 공급 차질에 더해 향후 생산 정상화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업으로 인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고 충당금 반영 역시 불가피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단기간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은 제한적이며 업황에는 오히려 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직 주가 리스크는 아니다"고 분석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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