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1분기 호실적에 3%대 상승 마감(종합)

이민영 2026. 4. 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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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가가 1분기 호실적 소식에 힘입어 30일 상승 마감했다.

전날 장 마감 후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6천7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올렸다.

SK증권 박형우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1조3천818억원)를 21% 상회했다"며 목표가를 18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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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촬영 안 철 수] 2024.12.7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LG전자 주가가 1분기 호실적 소식에 힘입어 30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LG전자는 전장 대비 3.76% 오른 14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11.71% 급등해 15만1천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은 축소됐다.

전날 장 마감 후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6천7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3조7천2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조51억원으로 14.8% 늘었다.

역대 1분기 실적 중 매출은 가장 많았고, 영업익은 세 번째로 많았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올렸다.

SK증권 박형우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1조3천818억원)를 21% 상회했다"며 목표가를 18만원으로 올렸다.

이어 "북미 관세 환급금(일회성수익)이 2분기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전망치에는 포함되지 않아, 환급 규모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업사이드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다올투자증권도 LG전자의 목표가를 16만원으로 올리면서 "본업 이익 체력 회복, 관세 환급분의 영업이익 기여, 신성장 가시화의 삼박자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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