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브, '1분기 실질적 호실적'에 4%대 상승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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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실적을 발표한 하이브가 30일 4% 넘게 오른 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4.16% 오른 26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이는 하이브의 최대주주(방시혁 의장) 보유 지분 증여에 따른 임직원 보상 관련 일회성 회계적 비용 2천550억원이 반영된 실적으로, 증권가에서는 이를 호실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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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최근 호실적을 발표한 하이브가 30일 4% 넘게 오른 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4.16% 오른 26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7.33% 상승 출발해 장 초반 한때 10.10% 오른 27만8천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주가는 방시혁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는 소식에 지난 21일 2.35% 하락한 바 있다.
앞서 하이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1천96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전날 밝혔다. 매출액은 6천983억원으로 전년 대비 39.5% 늘었다.
다만 이는 하이브의 최대주주(방시혁 의장) 보유 지분 증여에 따른 임직원 보상 관련 일회성 회계적 비용 2천550억원이 반영된 실적으로, 증권가에서는 이를 호실적이라고 판단했다.
KB증권 최용현 연구원은 "임직원 증여 관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 자산의 외부 유출이 없는 회계상 비용으로,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58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다"고 짚었다.
하지만 "재계약에 따른 아티스트 비용 증가와 그룹 방탄소년단의 활동 후 실적 가시성이 낮다는 점을 감안해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8.9% 하향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35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키움증권 임수진 연구원 또한 공연 매출 비중이 확대될 하반기의 수익성 구조를 보수적으로 반영해 연간 조정 영업이익 추정치를 4천630억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기존 45만원에서 37만원으로 하향했고,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will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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