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이례적인 행보, 울산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사외이사 선임..."구단 철학 및 중장기 비전 수립 기대"

노찬혁 기자 2026. 4. 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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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30일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전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울산 HD 제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울산 HD가 이영표 대한축구협회(KFA) 전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울산은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이영표를 첫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K리그 구단이 국가대표 출신 선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등기한 것은 이례적인 행보다.

이영표 사외이사는 과거 선수 시절 PSV 에인트호번, 토트넘 홋스퍼, 도르트문트 등에서 활약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강원FC 대표이사를 맡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KFA 부회장을 역임했다.

울산은 "이영표 사외이사가 보유한 유럽 선진 축구 경험과 행정 전문성이 구단의 철학 및 중장기 비전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울산은 이번 사외이사 선임을 기점으로 구단의 투명 경영과 전문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 시즌을 앞두고 김현석 감독을 선임한 울산은 현재 5승 2무 3패 승점 17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울산은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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