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손털기’ 질문에 “오해할 상황, 저도 유감…손이 저려서” [이런뉴스]

김세정 2026. 4. 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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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발표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지역 시장 상인과 악수한 뒤 손을 털다 카메라에 포착된 것과 관련, 국민의힘과 한동훈 전 대표 등이 일제히 비판했는데요.

하정우 전 수석은 30일 오전 부산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손이 저리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쳤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치에 처음 들어와 하루에 거의 수백 명, 천 명 가까이 되는 분들과 악수를 처음 해본 것"이고 "시장 (일정이) 가장 마지막이었다"고 했습니다.

하 전 수석은 "거의 다 끝나가니 무의식적으로 손이 저려서 한 건데, 물론 오해하실 수는 있다고 생각을 하고 유감스럽게 생각을 하지만, 이런 의도를 가졌다라고 공격을 하는 걸 보니 현실 정치의 네거티브(negative)라는 게 이렇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하 전 수석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서도 "한동훈 대표님 중간에 조우를 했는데, 만나서 우리 발전적으로 하자라고 먼저 말씀을 하셨고 건설적으로 하자라고 이렇게 대답을 했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하실 필요가 있나, 그래서 북구 발전에 대해서 좀 더 얘기를 많이 하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편집: 임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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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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