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인데 초콜릿 먹어도 된다?"⋯혈당 낮추는 '의외의 간식'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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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전문가를 통해 제시됐다.
최근 김형배 바른라인한의원 원장은 유튜브 채널 '건강 한의사 김형배'에서 혈당 관리 중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 기준과 식단 원칙을 설명했다.
탄수화물에서 식이섬유를 제외한 값이 실제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당질로 작용하기 때문에 가공식품의 경우 당류가 낮더라도 전체 탄수화물 함량이 높다면 혈당 상승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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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당뇨 환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전문가를 통해 제시됐다.
![당뇨 환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전문가를 통해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30/inews24/20260430151103023suhc.jpg)
최근 김형배 바른라인한의원 원장은 유튜브 채널 '건강 한의사 김형배'에서 혈당 관리 중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 기준과 식단 원칙을 설명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은 비교적 적절한 간식으로 제시된다. 카카오에 포함된 폴리페놀 성분이 산화 작용을 억제해 혈관 손상과 합병증 위험을 낮추는 데 관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설탕과 지방이 첨가된 일반 초콜릿은 제외해야 하며, 카카오 함량 90% 이상 제품을 하루 약 30g 이내로 제한해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
과일 역시 조건에 따라 활용 가능한 식품으로 언급된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포도당 대사에 관여하고, 사과와 배에 포함된 펙틴은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과일도 결국 당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며, 주스나 건과일처럼 당 흡수가 빠른 형태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간식으로는 채소 스틱도 대안으로 제시된다. 당근, 오이, 샐러리, 파프리카 등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해 혈당 부담이 적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여기에 무가당 그릭요거트를 곁들이면 식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며, 단호박처럼 당질이 높은 채소는 간식용으로는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은 일반 초콜릿으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30/inews24/20260430151104393lqgj.jpg)
![사진은 오이, 당근 스틱. [사진=생활백과]](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30/inews24/20260430151105666oxxa.jpg)
아울러 식품 선택 시에는 '당류'보다 '당질' 개념을 중심으로 영양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탄수화물에서 식이섬유를 제외한 값이 실제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당질로 작용하기 때문에 가공식품의 경우 당류가 낮더라도 전체 탄수화물 함량이 높다면 혈당 상승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제로 음료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다는 조언이 나왔다. 인공 감미료가 혈당을 직접 높이지는 않지만, 인슐린 반응과 식욕 조절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만큼 일시적인 대체 수준에서 제한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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