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들' 최진혁 "故 김광석 친형 만난 뒤 어깨 무거워져" [ST현장]

송오정 기자 2026. 4. 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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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고(故) 김광석의 노래로 작품을 소화하게 되면서 느낀 심경을 전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의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새로운 프로덕션 그리고 뉴 캐스트와 3년 만에 돌아왔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 김광석 님의 팬이 아닌 사람은 없을 거 같다. '그날들'이 주크박스 뮤지컬이지만 그 안에 서사도 너무 그리움과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등이 잘 들어있다 생각된다"라며 '그날들'의 매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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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날들 커넥트 2026 / 사진=케이티지니뮤직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최진혁이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고(故) 김광석의 노래로 작품을 소화하게 되면서 느낀 심경을 전했다.

30일 오후 강남 엘리에나 호텔에서 뮤지컬 '그날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유선호, 산들, 윤시윤, 박규원, 류수영, 최진혁, 김정현을 비롯해 장유정 연출이 참석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의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새로운 프로덕션 그리고 뉴 캐스트와 3년 만에 돌아왔다.

이번 작품이 두 번째 뮤지컬 작품인 최진혁은 "본래 드라마를 주로 했다. 드라마와는 너무 다른 장르이고 너무 다른 생방송이라 저의 컨디션 조절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 장르더라. 저희가 연기만 하는 게 아니라 노래도 해야 해서 준비할 게 많다"라며 매체 연기와 다른 공연 연기의 매력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전 작품에는 부족한 게 너무 많아서 준비를 많이 해야겠다란 생각을 했다. 작년에 했던 작품은 독단적인 감정이 많았다면 제가 표출하는 역이었다면 이번에는 무영 역과 호흡도 그렇고 여러 배우들과 호흡을 섞어야 하는 역이라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 김광석 님의 팬이 아닌 사람은 없을 거 같다. '그날들'이 주크박스 뮤지컬이지만 그 안에 서사도 너무 그리움과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등이 잘 들어있다 생각된다"라며 '그날들'의 매력을 전했다.

이어 고 김광석의 친형과 만남 이후 느낀 심경 등에 대해서도 들려줬다. "김광석 님의 친형님을 처음 뵀다. 소주 한 잔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어깨가 많이 무거웠고, 제가 뮤지컬을 제 욕심으로 채우기엔 너무 많은 짐을 지고 있다란 결론이 들었다. 죽기살기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그날들'은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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