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울산 HD, 이영표 사외이사 선임... ‘전문 축구 행정 선진화’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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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이영표 카드를 꺼내들었다.
울산 HD에 따르면 30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前 강원FC 대표였던 이영표를 사외이사로 신임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30일 오전 울산 동구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영표를 구단 첫 사외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울산은 이영표 사외이사가 경험한 유럽 선진 축구와 행정 전문성이 구단의 철학 및 중장기적인 비전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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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현민 기자= 울산 HD가 이영표 카드를 꺼내들었다.
울산 HD에 따르면 30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前 강원FC 대표였던 이영표를 사외이사로 신임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30일 오전 울산 동구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영표를 구단 첫 사외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이영표 사외이사는 현역 시절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 축구를 빛낸 레전드로 PSV 에인트호번, 토트넘 홋스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유럽 명문 클럽에서 활약했다. 은퇴 후 행정가로 변신해 강원 대표이사를 지내며 소통을 중심으로 사무국과 선수단을 모두 아우르는 리더십을 발휘했고, 유소년 육성 시스템의 토대를 다지는데 힘썼다.
울산은 이영표 사외이사가 경험한 유럽 선진 축구와 행정 전문성이 구단의 철학 및 중장기적인 비전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K리그 구단이 국가대표 출신 선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등기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울산이 지향하는 ‘전문 축구 행정의 선진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울산은 지난해 12월 강명원 대표이사와 김현석 감독을 차례로 선임하며 리더십 쇄신에 나섰다. 이영표 사외이사와 한 배에 오르며 경영진 구성을 구체화, 이를 시작으로 투명한 구단 경영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은 내달 2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동해안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17점 2위로 선두 FC서울(승점25)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울산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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