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삼성SDS, 정부 '온AI'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 지원

엄하은 기자 2026. 4. 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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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SDS가 범정부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인 '온AI'의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을 지원합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AI 업무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NAVER WORKS)가 범정부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삼성SDS도 생성형 AI 기반 협업 도구인 '브리티웍스'(Brity Works)가 행정안전부의 온AI 공식 협업 설루션으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온AI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입니다.

공무원들이 내부망 환경에서도 보안 걱정 없이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네이버웍스는 모바일 환경으로 확장돼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출장이나 외근 중에도 내부 메일 확인, 문서 검토, 메신저 보고 등 핵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공공기관 업무망은 망분리 정책에 따라 업무용 내부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해 운영됩니다.

행정 정보 보호를 위한 필수 조치지만, 그동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는 내부 시스템 접근이 제한돼 출장·외근 중 업무 처리에 불편이 있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웍스 모바일 서비스가 민간 클라우드 기술로 내부 시스템 접속 편의성을 제공하면서도 보안을 유지해 공무원들이 장소와 관계없이 근무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웍스 대화와 파일을 포함한 모든 데이터 전송에는 종단간 암호화 기반 보안 기술이 적용됩니다.

삼성SDS는 온AI 사업의 주사업자로 지난해 11월부터 주요 부처를 대상으로 브리티웍스를 시범 운영한 뒤 사용자 평가를 거쳐 이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브리티웍스는 부처 간 협업 환경 제공, AI 기반 업무 활용성, 보안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삼성SDS는 전했습니다.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보고와 결재, 화상회의 참여, AI 회의록 요약 등이 가능해 이동 중에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삼성SDS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PPP, 즉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인터넷망, 행정망, 공공망을 분리 운영하는 보안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민감한 국가 재정 정보를 다루는 환경에 맞춰 메일·메시지 개인키 암호화와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해 보안 수준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70여개 중앙부처와 위원회에서는 브리티웍스 드라이브를 활용해 행정 지식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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