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의 디안드레 조던, 올 해의 동료 선정

이재승 2026. 4. 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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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실로 오랜만에 수상자를 배출했다.

『NBA.com』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디안드레 조던(센터, 211cm, 120kg)이 이번 시즌 올 해의 동료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조던은 이번 시즌에 앞서 뉴올리언스에 둥지를 틀었다.

뉴올리언스도 지난 2019-2020 시즌 이후 올 해의 동료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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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실로 오랜만에 수상자를 배출했다.
 

『NBA.com』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디안드레 조던(센터, 211cm, 120kg)이 이번 시즌 올 해의 동료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조던은 이번 시즌에 앞서 뉴올리언스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세 시즌을 덴버 너기츠에서 보낸 그는 다른 구단의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뉴올리언스는 그를 불러들이면서 팀의 분위기를 다지기로 했다.
 

실제로 조던은 전성기 시절 기량과 멀어진 지 오래됐다. 그런데도 여전히 선수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분위기를 밝게 끌어가는 데다 노장으로서 벤치와 라커룸에서 어린 선수를 다독이고 있다. 비록 그의 역할이 더는 코트에서 펼쳐지기 한계가 있으나 여전히 선수로 가치가 있다.
 

이번 시즌 들어서는 코트 위에서 역할이 NBA 진출 이래 가장 적었다. 12경기에 나선 그는 7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다. 경기당 16.6분을 소화하며 4.4점(.656 .--- .647) 6.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활약상은 지난 시즌보다 나았다. 아무래도 전력이 취약한 만큼, 그가 뛸 때도 있었다. 그러나 출격 빈도가 현저하게 줄었다.
 

더구나 그는 30대 후반에 접어든 센터임에도 특유의 친화력을 내세워 선수로서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LA 클리퍼스를 떠난 이후 여러 구단을 옮기고 있으나, 그만큼 다른 구단도 그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뜻이다. 하물며 클리퍼스를 떠난 이후 덴버에서만 세 시즌이나 머물렀다. 자신이 가진 바를 잘 활용에 팀이 결속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다.
 

이번 시즌 득표에서 그는 즈루 할러데이(포틀랜드)를 따돌렸다. 이 분야 최고 터주대감인 할러데이를 근소한 차이로 돌려세우면서 생애 처음으로 해당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 할러데이는 역대 최다인 3회 수상자이나, 이번 수상을 다른 누구도 아닌 그가 저지했다. 그만큼 뉴올리언스에서 분위기를 다지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한 셈이다.

 

뉴올리언스도 지난 2019-2020 시즌 이후 올 해의 동료를 배출했다. 공교롭게도 당시 수상자가 바로 할러데이다. 역대 최다 수상(3회)을 차지한 그는 이번에도 이름을 올렸다면, 각기 다른 세 팀에서 수상할 수도 있었을 터. 그러나 조던이 이를 저지한 셈이다. 가장 많은 1위 표를 얻은 게 주효했다. 
 

이번 득표에서 1,200점을 얻은 이는 조던을 필두로 할러데이, 제프 그린(휴스턴), 게럿 템플(토론토)까지 노장이 즐비하다. 아무래도 경험이 많은 데다 코트 밖에서도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 코트에서 적극적인 행위자는 아닐 수 있으나 코트 밖 조력자로 역할을 하면서 팀이 의기투합하는데 원동력을 잘 제공한 셈이다.
 

올 해의 동료는 지난 2016-2017 시즌에 덕 노비츠키가 수상한 이래 공교롭게도 줄곧 가드들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그가 오랜 만에 빅맨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2014-2015 시즌 이후 처음으로 센터로 수상자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센터로 이를 처음으로 수상한 이가 던컨이며, 조던이 뒤를 잇게 됐다.
 

사진 제공 = New Orleans Pelican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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