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새 걸그룹 멤버 케이시 전격 공개…"13살 한중 혼혈·3개 국어 능통"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신인 걸그룹 '넥스트 몬스터'(가칭) 멤버 케이시를 전격 공개했다.
30일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YG NEXT MONSTER | KAYCI - 'When We Were Young'' 영상을 게재했다.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에 이은 YG의 새 걸그룹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이목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벨리와 찬야에 이어 10개월 만에 세 번째 멤버 케이시를 소개했다.

케이시의 유니크한 성장 배경과 글로벌 역량에 관심이 쏠린다. YG에 따르면 케이시는 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중 혼혈이다. 중국에서 태어난 영향을 받아 한국어, 중국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구사하며 영어까지 포함해 총 3개 국어에 능통한 글로벌형 멤버다. 여기에 노래와 랩을 모두 소화하는 '올라운더' 포지션으로 출중한 댄스 실력까지 겸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케이시는 담백하면서도 소울풀한 가창력으로 단숨에 귀를 사로잡았다. 허스키하면서도 섬세한 보컬 톤으로 곡의 깊이를 더하고, 앳된 비주얼과 상반되는 탁월한 감성 조절 능력은 감탄을 자아내는 지점이다.

또한 케이시는 안정적인 중저음은 물론, 곡의 하이라이트에서 터져 나오는 탄탄한 고음 표현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압도적인 역량을 증명했다. 차세대 YG를 이끌어갈 '괴물 신인'이자 준비된 올라운더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케이시는 2012년생으로 만 13세이지만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이미 입증했다. 연습생 기간 1년 6개월 만에 보컬, 댄스, 랩 등 전 분야를 섭렵하며 올라운더로 발돋움했다. 이벨리, 찬야에 이어 케이시까지 합류하며 팀의 윤곽이 선명해진 가운데, 이제 단 한 명만을 남겨둔 '넥스트 몬스터'의 최종 라인업 완성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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