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어디 갈까"…가족과 함께 '수목원 10선' 찍는 미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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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족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수목원은 어떨까.
여기에 숲길 산책과 체험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하는 교육 콘텐츠까지 더해지며 이번 황금연휴 수목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가족형 체험 여행지로 재해석되고 있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수목원은 가족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라며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수목원 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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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족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수목원은 어떨까. 단순히 꽃을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걷고·체험하고·기록까지 남기는 '미션형 여행'으로 확장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산림청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해 '2026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뽑힌 10곳에 더해 전국 72개 수목원과 정원을 잇는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이 결합되면서, 여행 자체가 하나의 '플레이'처럼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으로 스탬프를 적립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자생식물 기념주화가 제공되는 방식도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숲길 산책과 체험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하는 교육 콘텐츠까지 더해지며 이번 황금연휴 수목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가족형 체험 여행지로 재해석되고 있다.

전국 10곳 엄선…지역별 '핵심 수목원' 한 번에
이번에 선정된 수목원은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춘천) ▲경상남도수목원(진주) ▲구례수목원(구례) ▲기청산식물원(포항) ▲미동산수목원(청주) ▲서울대학교 관악(안양)수목원(안양) ▲신구대학교식물원(성남) ▲일월수목원(수원) ▲천리포수목원(태안) ▲한택식물원(용인) 등 총 10곳이다.
각 수목원은 숲길과 테마 정원, 온실, 전시 공간이 유기적으로 구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계절별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과 해설 콘텐츠가 더해지며, 단순 관람을 넘어 '머무르는 여행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72곳 연결 '스탬프투어'…여행이 게임이 된다
수목원 여행의 재미를 끌어올리는 핵심은 참여형 콘텐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아름다운 동행)'는 전국 72개 수목원과 정원을 하나의 코스로 연결한 프로그램이다.
방문할 때마다 스탬프를 모으고,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기념품이 제공되는 구조로, 여행 자체에 '미션'과 '성취감'을 더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바일 기반 '아이나비 스탬프 오르다'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종이 스탬프북 없이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MBTI 추천부터 AI 안내까지…더 똑똑해진 수목원
취향 기반 여행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시도도 눈에 띈다. 산림청은 MBTI 성격 유형에 따라 개인에게 맞는 수목원과 정원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해당 콘텐츠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정보 접근성 역시 강화됐다. '디지털 리플렛' 서비스를 통해 올해 선정된 10곳을 포함해 최근 3년간 추천 수목원의 주요 정보와 이미지를 웹으로 제공하고, AI 음성 안내 기능을 적용해 시각장애인 이용 편의도 높였다.

"가족과 함께 자연 속으로"…참여형 여행 확산
이와 함께 일반 국민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국민참여 파트너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수목원을 방문해 취재와 촬영, 체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포상이 주어진다. 모집은 5월 8일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수목원은 가족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라며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수목원 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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