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 계양 3기 신도시 ‘신혼희망타운’ 본청약 돌입

유동수 기자 2026. 4.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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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 3기 신도시 내 신혼희망타운 본청약이 시작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총 317호 규모 공급에 나서면서 실수요 신혼부부의 청약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금융 부담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실수요 신혼부부의 관심이 예상된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계양지구는 3기 신도시 가운데 사업 속도가 빠르고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대표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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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계양 3기 신도시 내 신혼희망타운 조감도.
인천계양 3기 신도시 내 신혼희망타운 본청약이 시작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총 317호 규모 공급에 나서면서 실수요 신혼부부의 청약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LH는 30일 인천계양 A9블록(총 475호) 입주자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행복주택 158호를 제외한 317호가 공급되며, 입주는 2029년 2월로 예정돼 있다.

공급 물량 중 사전청약 151호를 제외한 166호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 전 세대는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평균 분양가는 약 4억9천만 원 수준이다. 전매제한은 3년이 적용되지만 실거주 의무는 없다.

이번 본청약부터는 사전청약 당첨자의 선택권이 확대된다. 기존 무작위 동·호수 배정 방식에서 벗어나 주택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이에 따라 사전청약 당첨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 일정은 사전청약 당첨자의 주택형 선택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신규 청약자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8일, 계약 체결은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위치도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 마련되며, 전용 55㎡B 타입과 단지 모형 등이 공개된다.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2일까지 우선 공개되며, 5월 3일부터는 일반 청약자를 포함해 순차적으로 개방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연 1.3% 수준의 신혼희망타운 전용 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 가입 대상이다.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금융 부담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실수요 신혼부부의 관심이 예상된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 굴포천 수변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수변공원과 향후 조성될 근린공원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계양지구는 3기 신도시 가운데 사업 속도가 빠르고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대표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동수 기자 hjy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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