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 호주 에너지 인프라 회사와 'BESS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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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ATL이 호주 진프라(Zinfra)와 손잡고 세계 3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호주에 진출한다.
CATL의 배터리 기술에 진프라의 호주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대규모 사업 수주를 노린다.
CATL은 29일(현지시간) 진프라와 호주 BESS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CATL은 진프라의 풍부한 현지 경험을 활용해 호주 BESS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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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BESS 수주 추진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CATL이 호주 진프라(Zinfra)와 손잡고 세계 3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호주에 진출한다. CATL의 배터리 기술에 진프라의 호주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대규모 사업 수주를 노린다.
CATL은 29일(현지시간) 진프라와 호주 BESS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BESS 공급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호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ATL은 경쟁력 있고 안전한 BESS 솔루션을 공급하고, 진프라는 호주 전력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진프라는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에너지 인프라 기업이다. 전력 및 가스 설비의 설계와 프로젝트 관리, 건설,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던 가스 파이프라인과 아틀라스 가스 처리 시설, 이스트 프레스턴 존 변전소 개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CATL은 진프라의 풍부한 현지 경험을 활용해 호주 BESS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호주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30%를 돌파하며 ESS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호주는 2024년 기준 38건(8.7GW/23.3GWh)의 BESS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2040년 석탄화력 퇴출 정책에 따라 재생에너지 설치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ESS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2027년 호주 BESS 설치 규모는 약 102.9GWh로 추산된다. 이는 중국(721.2GWh)과 미국(244.6GWh)에 이어 세계 세 번째 수준이다.
CATL은 ESS 사업을 키우며 시장 다각화에 나섰다. ESS는 CATL의 주력 사업이다. 지난해 CATL의 ESS 판매량은 121GWh를 기록해 전년 대비 29.13% 증가했다. CATL이 차세대 배터리로 개발한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ESS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CATL은 최근 중국 ESS 제조사인 '베이징 하이퍼 스트롱 테크놀로지'와 60GWh 규모의 나트륨이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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