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석 KBS이사, 이사회 참여 의지 없으면 내려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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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석 전 KBS 이사장이 3월부터 2개월간 KBS 이사회에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KBS 내에서 사퇴 요구가 나왔다.
KBS본부노조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향해 "서기석 이사의 이사회 불참행위는 도를 넘었다. 보수와 업추비를 꼬박꼬박 받아가는 파렴치 행위를 더 이상 두고 봐선 안 된다"며 "방미통위가 공영방송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만큼 서기석 이사에 대해 온당한 처분을 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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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2개월간 불참…불참 기간에도 수당 받고 법인카드 사용
"박민-파우치 박장범이라는 최악의 사장을 선출하는 데 앞장"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서기석 전 KBS 이사장이 3월부터 2개월간 KBS 이사회에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KBS 내에서 사퇴 요구가 나왔다. 서기석 이사는 지난 3월 이사장 불신임안이 상정된 이후 현재까지 5회 연속 이사회에 불참하고 있다. 특별한 불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KBS 이사회가 공개하고 있는 '2026년 이사 보수 및 수당 자료'에 의하면 서 이사는 불참 기간에도 약 300만 원의 월 수당을 받았으며 법인카드도 100만 원 넘게 사용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30일 성명에서 “헌법재판관까지 역임한 서기석 이사였기에 성숙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했건만, 불신임에 삐쳐 이사회에 무단결근하고 있는 것”이라며 “초등학생 수준보다 못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KBS본부노조는 “서기석 이사는 낙하산 박민-파우치 박장범이라는 최악의 사장을 선출하는 데 앞장섰다”며 “이사회에 제대로 참여할 의지가 없다면 그만 KBS 이사에서 내려오라”고 요구했다.
KBS본부노조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향해 “서기석 이사의 이사회 불참행위는 도를 넘었다. 보수와 업추비를 꼬박꼬박 받아가는 파렴치 행위를 더 이상 두고 봐선 안 된다”며 “방미통위가 공영방송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만큼 서기석 이사에 대해 온당한 처분을 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윤석열정부 KBS장악의 상징적 인물인 서기석 전 이사장은 지난 3월4일 임시이사회에서 동료 이사들의 불신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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