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이글 이태희, 첫날 65타 선두…매경오픈 3번째 우승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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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갈증을 느끼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표주자 이태희(42)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좋은 기억이 있는 무대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태희는 30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7,008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한골프협회(KGA) 및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의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13억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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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우승 갈증을 느끼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표주자 이태희(42)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좋은 기억이 있는 무대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태희는 30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7,008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한골프협회(KGA) 및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의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13억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6언더파 65타의 좋은 성적을 낸 이태희는 오후 1시 45분 현재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KPGA 투어에서 4승을 일군 이태희는 2015년 넵스 헤리티지과 2018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뒤 2019년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2020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연달아 정상을 밟았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매경오픈에서는 여러 명의 골프 스타들을 배출했고, 그 중 이번 주 참가하는 역대 우승자 이태희(2019·2020년 우승)와 박상현(2016·2018년), 김비오(2012·2022년) 3명은 대회 처음으로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태희는 2020년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대회 사상 처음으로 2연패 주인공이 됐다. 그 이후로도 본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나오지 않았다.
더욱이 2019년 우승은 남서울CC였고, 2020년 우승은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만들었다.
하지만 이태희는 2020년 8월 매경오픈을 제패한 뒤로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작년에는 20경기에 나와 14번 컷 통과했으며, 그 중 4차례 톱10에 진입하는 등 제네시스 포인트 18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25시즌 마지막 두 대회에서는 공동 7위와 단독 2위로 강한 상승세를 탔기 때문에 시즌을 마감하는 게 아쉬울 정도였다.
올 들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공동 19위로 새 시즌을 열었고, 바로 이어진 지난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선 공동 52위였다.
이날 10번홀부터 시작한 이태희는 11번홀(파3)에서 2.1m 첫 버디를 낚은 데 이어 12번홀(파4) 보기를 적었다. 티샷이 왼쪽으로 감겨 러프에 떨어졌고, 두 번째 샷은 그린 주변 벙커에 빠졌다. 그 여파로 4.7m 거리의 파 퍼트를 남겨 넣지 못했다.
정확한 어프로치 샷을 구사한 14번홀(파5)에서 0.5m 이내 버디를 잡아낸 이태희는 16번홀(파4) 6.4m 미들 퍼트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18번홀(파4) 페어웨이에서 날린 두 번째 샷으로 이날 하이라이트 장면인 125.2m짜리 이글을 뽑아냈다.
후반에는 3번홀(파3)의 6.7m, 9번홀(파5)의 1.7m 거리에서 깔끔하게 2개 버디를 골라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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