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라이언, ViewLingo 공개… 2032년 장기 계약 체결

구본규 2026. 4. 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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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운영 검증 기반 서비스화… 종편·MSO 자동화 경험 반영
사진 제공= 카멜라이언


카멜라이언(대표 박찬혁)이 미디어 접근성 자동화 솔루션 ‘ViewLingo(뷰링고)’를 외부 서비스로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2032년까지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ViewLingo Echo’는 자막·음성 중심의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대사 인식뿐 아니라 화자 표시, 효과음 표기, 자막 위치 조정, 가상 음성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멜라이언은 해당 솔루션을 외부 공개 이전부터 내부 시스템 형태로 운영하며 안정성을 검증해왔다. 특히 주요 종합편성채널 VOD와 MSO 사업자의 본방송 환경에 적용해 자막 제작 자동화 경험을 축적했으며, 실제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기능 고도화와 운영 검증을 병행해왔다.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ViewLingo를 외부 고객이 활용 가능한 상용 서비스로 고도화했으며, 2025년 국내 방송사 프로젝트 적용에 이어 2026년 4월 접근성 콘텐츠 제작 기관과 독점 공급 및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장기 협력 기반을 확보했다.

현재 ViewLingo는 자동 생성 및 API 기능을 담당하는 ‘ViewLingo AI’, 편집·검수·관리 도구인 ‘ViewLingo Studio’, 전문가 보정 기반 제작 대행 서비스 ‘ViewLingo Prime Access’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자동 생성부터 검수·관리, 운영까지 이어지는 통합 제작 체계를 제공하며, 방송사·플랫폼·제작기관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춰 유연한 공급이 가능하다. 카멜라이언은 향후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접근성 콘텐츠 제작의 품질과 효율을 동시에 강화하고, 미디어 자동화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박찬혁 대표는 “이번 외부 공개와 장기 계약은 내부에서 검증된 기술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접근성 콘텐츠 제작의 품질과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멜라이언은 AI 기반 자막·화면해설·미디어 이해 기술을 바탕으로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 자동화 솔루션 ViewLingo를 개발하는 소셜벤처다. 주요 종편과 MSO 서비스에서 내부 운영으로 검증한 솔루션을 외부 서비스로 공개하고, 접근성 콘텐츠 제작 기관과의 장기 공급 및 공동 개발·사업화 계약으로 사업 확장 기반을 확보했다.

구본규 기자 qhswls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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