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최고령 출전' 44세 라미레스, 도핑 적발로 사실상 은퇴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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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역대 최고령으로 출전했던 쿠바 대표팀 내야수 알렉세이 라미레스(44)가 도핑으로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라미레스는 쿠바 야구의 간판이었다.
2021년 은퇴를 선언한 그는 2024년 쿠바 리그로 복귀한 뒤 대표팀에 발탁돼 2026 WBC에 최고령 선수로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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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검사기구(ITA)는 30일(한국시간) 라미레스가 도핑 검사에서 근육량 증가· 근력 향상 효과가 있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4종의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1981년생인 그는 이번 처분으로 사실상 현역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라미레스는 쿠바 야구의 간판이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과 2006 WBC 준우승을 이끈 그는 2008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입단해 2015년까지 주전으로 활약했고, 2016년 샌디에이고· 탬파베이를 거쳐 빅리그 생활을 마무리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천371경기에서 타율 0.270· 115홈런· 590타점을 남겼고 2014년 올스타에도 뽑혔다.
2021년 은퇴를 선언한 그는 2024년 쿠바 리그로 복귀한 뒤 대표팀에 발탁돼 2026 WBC에 최고령 선수로 출전한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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