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가격 오류'에 주문대란 벌어진 쿠팡...실제 배송 후기도 [지금이뉴스]

YTN 2026. 4. 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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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가 약 240만 원에 판매되는 애플 아이패드 모델이 쿠팡에서 80만 원대로 잘못 노출되는 가격 표기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상당수의 소비자가 가격이 잘못 표기된 짧은 시간 동안 시중가의 3분의 1 수준으로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경 쿠팡에 '2025 아이패드 프로 13 M5 256GB 와이파이+셀룰러 모델'이 약 83만 원에 등록됐으며, 해당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약 10여 분 만에 200여 대가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가격은 정상 수준으로 수정됐습니다.

이번 사태는 쿠팡의 '최저가 매칭 정책(다이내믹 프라이싱 시스템)'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쟁사의 가격 입력 오류로 동일 제품이 낮은 가격에 등록되자 쿠팡도 자동으로 가격을 맞추면서 일시적으로 큰 폭의 가격 하락이 나타난 것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해당 제품을 실제 수령했다는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일부 구매자는 실제로 제품을 수령했다고 밝히며 배송 완료 화면 등을 공유했고,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동일 모델 미개봉 제품이 170만 원대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쿠팡 측은 이번 사태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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