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로 ‘문화가 있는 날’ 늘렸더니…문화 행사 5.7배↑
[앵커]
다양한 문화 혜택이 제공되는 '문화가 있는 날'이 이번 달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됐죠.
이달에만 총 1,700곳이 넘는 문화시설이 5천 개 가까운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됐는데요.
신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일 낮에도 영화관이 북적입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영화 관람객/음성변조 : "항상 영화 볼 때 조금 요금이 부담됐는데, 오늘 문화의 날이어서 지금 요금이 좀 싼 날이어서…."]
문화가 있는 날은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됐습니다.
확대 첫 달, 전국 1,700여 곳의 문화시설에서 4,700건이 넘는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참여 문화시설은 2.1배, 운영 프로그램도 5.7배 증가했습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접할 기회가 크게 넓어진 겁니다.
다음 달에도 전국 각지의 문화 시설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창덕궁에서는 후원을 산책할 수 있는 '왕의 아침 정원을 거닐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점심시간 전시 해설을 듣는 '아트 앤 런치' 프로그램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또 낮 시간대 문화 활동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 성인들을 위한 '심야 책방'도 운영됩니다.
아울러 매월 첫 수요일에는 전자책ㆍ오디오북 무료 열람 서비스인 '온 책방' 서비스도 열립니다.
5월 중순부터는 궁·능 무료입장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도 추진돼 시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가 더 넓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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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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