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 내손동 아파트서 불…주민 1명 사망
[앵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의 한 아파트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주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서승택 기자.
[기자]
네, 불이 난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아파트 앞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아직도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고, 아파트 외벽은 검게 그을린 상태인데요.
불이 난 아파트 창도 모두 깨져 있는 상황입니다.
20층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오전 10시 반쯤입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접수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고, 10시 4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는데요.
연합뉴스TV에 들어온 당시 제보 영상을 보면, 불이 날 당시 아파트 안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왔습니다.
소방호스를 이용해 물을 뿜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불길이 워낙 거세다 보니 쉽사리 불길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추락해 숨졌고 다른 주민 4명도 화상과 연기흡입 등으로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주민 8명을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의왕시는 오전 10시 39분쯤 재난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21분쯤 큰 불길을 잡았는데요.
내부 수색 과정에서 추가 인명피해가 확인될 가능성도 아직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의왕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승택(taxi226@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운전기사 기절하며 스쿨버스 질주…달려 나온 미 중학생들, 참사 막았다
- 홍명보호, 월드컵 최종 명단 5월 16일 공개…팬들과 함께 축제 만든다
- 트럼프 장남, 정용진 회장 부인 공연에…친분 과시
- "자기도 나이 농담하면서" 트럼프 되받아친 방송인 키멀…"대통령 해고돼야"
- '이주노동자 지게차 조롱' 피고인 "죄송하다"…재판서 선처 호소
- 국방부, 트럼프 주독미군 감축 언급에 "주한미군은 감축 논의 없다"
- 신발인가 뒤꿈치 보호대인가…샤넬이 선보인 밑창 없는 '반쪽 신발' 화제
- 8개월 아들 리모컨으로 때려 숨지게 한 친모 긴급체포
- '크루즈 컨트롤' 믿고 졸음운전…2명 숨지게 한 운전자 집유
- 탕웨이 10년 만에 둘째 임신…"뜻밖의 일, 정말 기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