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남편 주가조작·수사무마' 의혹 양정원 참고인 조사

2026. 4. 3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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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배우자의 주가조작 혐의와 수사 무마 청탁에 연루된 인플루언서 양정원 씨를 참고인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양씨의 남편 이모씨의 코스닥 상장사 주가조작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데, 양씨도 이 주식을 거래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씨의 남편 이씨는 지난 2024년 양씨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하자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담당 경찰관에게 수사 무마를 청탁한 혐의도 받아 지난 22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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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마치고 귀가하는 양정원 조사 마치고 귀가하는 양정원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필라테스 가맹 사기 의혹을 받는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방송인 양정원 씨가 2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고 있다. 2026.4.29 lyn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검찰이 배우자의 주가조작 혐의와 수사 무마 청탁에 연루된 인플루언서 양정원 씨를 참고인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오늘(30일) 오전 양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습니다.

검찰은 양씨의 남편 이모씨의 코스닥 상장사 주가조작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데, 양씨도 이 주식을 거래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검찰은 양씨에게 해당 주식을 거래하게 된 경위에 대해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씨의 남편 이씨는 지난 2024년 양씨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하자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담당 경찰관에게 수사 무마를 청탁한 혐의도 받아 지난 22일 구속됐습니다.

양씨는 이와 관련해 피소 직후 참고인 조사만 1차례 받은 걸로 알려졌는데, 어제(2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함께 피소된 필라테스 학원 업체 사장과 대질조사를 받는 등 7시간 여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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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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