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 아저씨' 故 박동빈, '평생의 꿈' 한식당 5월 오픈 앞두고…향년 5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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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선 굵은 연기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박동빈(본명 박종문)이 향년 56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특히 고인이 평생의 꿈이었던 요식업 도전을 눈앞에 두고 전해진 비보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당시 고인은 "어릴 때부터 '박대감 음식점'을 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며 "배우 활동을 하며 전국의 맛집을 다니며 느낀 점들을 담아 5월 초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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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선 굵은 연기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박동빈(본명 박종문)이 향년 56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특히 고인이 평생의 꿈이었던 요식업 도전을 눈앞에 두고 전해진 비보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24일 MK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박동빈은 경기도 평택에 자신의 한식당인 '보리뜨락'을 오픈할 계획이었다. 당시 고인은 "어릴 때부터 '박대감 음식점'을 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며 "배우 활동을 하며 전국의 맛집을 다니며 느낀 점들을 담아 5월 초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꿈의 결실을 보기도 전인 지난 29일 끝내 눈을 감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한 고인은 내년이면 데뷔 30주년을 맞는 베테랑 배우였다. '태극기 휘날리며', '화산고'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2012년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보여준 이른바 '주스 폭포' 장면을 통해 '주스 아저씨'라는 친근한 애칭으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비보가 더욱 가슴 아픈 이유는 남겨진 가족에 대한 지극한 사랑 때문이다. 고인은 지난 2020년 배우 이상이와 결혼해 슬하에 딸 지유 양을 두었다. 선천성 심장병을 앓던 딸의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던 고인은, 최근 딸이 세 번째 수술을 마치고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감동을 주기도 했다.

가족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새로운 인생 2막을 위해 식당 오픈 준비에 매진하던 고인의 마지막 뒷모습에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의 깊은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안성시 도민장례식장 VIP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월 1일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용인평온의숲을 거쳐 우성공원묘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C '사랑했나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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