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비번까지 공유한 사이” 이대휘, 전소미 집 무단출입→부모님 ‘등짝 스매싱’ (‘라스’)

[TV리포트=김진수 기자] 그룹 워너원, AB6IX 출신 이대휘가 전소미와의 남다른 친분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종혁, 유선, 전소미, 이대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전소미는 “대휘가 집을 자주 들락날락했다. 사는 곳이 먼데도 17km를 와서 놀고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당시 대휘가 현금을 많이 들고 다녔는데, 장난으로 지갑에서 5만 원을 몰래 빼고 다시 ‘택시비 하라’며 건넨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대휘가 예상치 못한 ‘택시비’에 크게 감동하자, 전소미는 오히려 진실을 밝힐 타이밍을 놓쳤다며 “최근에서야 그 일이 생각나 10년 만에 이실직고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휘 역시 강렬한 에피소드를 더했다. 그는 “소미 어머니에게 혼난 적도 있다”며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서 그냥 누르고 들어갔는데, 방에서 놀다가 인기척에 부모님이 달려오셨다”고 회상했다. 또한 “저인 걸 알고 등짝 스매싱을 맞고 혼났고, 이후 셋이서 오순도순 수다까지 떨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의 각별한 관계는 방송 내내 드러났다. 전소미는 “전화로 싸우다가도 ‘만나서 얘기해’ 하는 사이”라고 했고, 이대휘는 “아이오아이 활동 당시 직속 선배라 공감대가 많았다. 소미는 제 인생에 없어선 안 될 사람”이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전소미는 네덜란드계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다양한 방송과 작품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전소미, 이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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