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버드2] ③과학축제에서 배우는 대한민국 항공우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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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이언스가 발행하는 과학 잡지 <어린이과학동아> 는 초등학생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2024년부터 어린이 우주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과학동아>
2025년 1832명의 초등학생이 우주 기자단으로서 40여 건의 우주 미션을 수행했고 최종 어린이 우주인으로 선발된 2명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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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동아사이언스가 발행하는 과학 잡지 <어린이과학동아>는 초등학생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2024년부터 어린이 우주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 1832명의 초등학생이 우주 기자단으로서 40여 건의 우주 미션을 수행했고 최종 어린이 우주인으로 선발된 2명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주요 우주 기관과 기업을 탐방하며 미래의 우주 인재로 성장하는 3기 어린이 우주 기자단의 취재기를 ‘스페이스버드(space bud)’ 연재로 소개합니다.
“누리호의 전체 길이는 아파트 몇 층 높이와 비슷할까요? 번호를 눌러 주세요!”
지난 4월 24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과학축제’ 현장에 어린이 우주 기자단 15명이 방문했다. 이날 어린이 기자단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의 전시 부스에 들러 스마트 퀴즈쇼와 VR 체험에 참여했다.

항우연은 지난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초고해상도 광학위성 아리랑 7호의 목표 궤도 안착, 달 궤도선 다누리 운영을 통한 달 전체 지도 완성 등의 성과를 이끌었다. 올해는 누리호 5차 발사, 우리나라의 자체 위성항법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부스에 모인 어린이 우주 기자단은 먼저 퀴즈쇼에 참여해 항공우주 관련 지식들을 익혔다. 무중력 상태에서 물의 모양, 천리안 위성, 항공기의 윙렛 등 다양한 주제와 분야에 관한 문제들이 차례로 공개됐다.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12개의 퀴즈를 풀고 점수를 합산한 결과 장하성 어린이 기자와 김래오 어린이 기자가 각각 3등, 4등을 차지했다. 장하성 어린이 기자는 “평소 우주에 관심이 많아 문제가 어렵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항우연과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 콘셉트의 VR 체험이 진행됐다. 우리나라의 유인 우주선이 개발된 미래를 배경으로 지구와 달, 수성, 화성, 목성 등 태양계 행성들을 둘러보는 가상 체험이다.
체험 이후 임연정 어린이 기자는 “VR 기술을 통해 직접 우주를 둘러보고 특히 달에 진짜로 착륙한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 현장 미션에서는 실제 연구 시설에 방문하고 연구원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우주 기자단은 AI 스튜디오 기기를 이용한 우주비행사 사진 촬영, 기념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즐긴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유준 어린이 기자는 “평소에도 우주를 좋아해서 부모님과 여러 체험을 하러 다녔었는데 우주 기자단 친구들과 함께하니 재밌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3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는 코오롱과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텔레픽스, 국립대구과학관, 광주과학기술원, KAIST 우주연구원, 스페이스맵, 이노스페이스, 국립광주과학관 등이 후원한다. 우수하게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한 최종 어린이 우주인은 오는 11월 NASA를 비롯한 미국 견학 및 취재 기회를 얻는다.
'어린이과학동아'와 함께 다양한 우주 미션을 수행하고 최종 어린이 우주인에 도전하세요!
▼어린이 우주 기자단 신청하기
https://www.popcornplanet.co.kr/astronaut
[조현영 기자 4everyo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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