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철 왔다”…진도 서망항서 3일간 꽃게축제
진도=백재현 기자 2026. 4. 30. 12:00
5월1일~3일, 서망항 일원서
진도개축제와 연계 운영 눈길
"할인권 받고 꽃게 저렴하게"
진도 꽃게. 진도군 제공
진도개축제와 연계 운영 눈길
"할인권 받고 꽃게 저렴하게"

봄철 대표 별미인 꽃게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전라남도 진도에서 열린다.
진도군은 5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임회면 서망항 일원에서 '제10회 진도 꽃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진도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할인 행사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특히 올해 꽃게축제는 5월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6 진도개 페스티벌'과 연계해 운영된다. 서망항 꽃게축제장과 진도개테마파크를 오가는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진도개 페스티벌 방문객에게는 꽃게 할인권도 제공한다.
할인권은 진도개 페스티벌 행사장 종합상황실에서 받을 수 있으며, 1장당 꽃게 1㎏ 가격에서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3㎏까지 적용된다.
신선한 진도 꽃게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장에서는 꽃게 경매를 비롯해 꽃게 라면 끓이기, 꽃게 춤 따라 하기 행사인 '꽃게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꽃게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돼 진도의 바다 분위기를 담은 인증사진도 남길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진도 꽃게를 더 많은 사람들이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산물 소비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