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을 마친 아브디야, "앞으로도 끈질기게, 함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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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의 시즌은 마무리됐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서부 1라운드 5차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경기에서 95-114로 패하며 시즌을 마쳤다.
포틀랜드의 2025~2026시즌이 막을 내렸다.
리빌딩 중인 포틀랜드는 이번 시즌 아브디야와 핸더슨 등의 성장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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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의 시즌은 마무리됐다. 그러나 기대 이상의 성과를 만든 시즌이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서부 1라운드 5차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경기에서 95-114로 패하며 시즌을 마쳤다. 시리즈 1승 4패. 포틀랜드의 2025~2026시즌이 막을 내렸다.
아쉬운 플레이오프 5차전이자 시즌 마지막 경기였다. 포틀랜드는 야투율 35%, 3점슛 성공률 23%라는 수치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슛이 들어가지 않으면 않으며 서부 2번 시드에 크게 패했다. 그러나 포틀랜드는 끝까지 싸웠다. 점수 차가 20점까지 벌어졌을 때도 포기하지 않았다. 4쿼터에 짧게나마 추격하는 저력을 보였다. 무엇보다도 에이스로 성장한 데니 아브디야(203cm, F)가 22점으로 팀을 이끌었다. 스쿳 헨더슨(191cm, G)과 즈루 할리데이(193cm, G)도 최선을 다했다.
리빌딩 중인 포틀랜드는 이번 시즌 아브디야와 핸더슨 등의 성장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거기에 베테랑들이 시즌 후반부터 힘을 냈다. 제레미 그랜트(203cm, F), 할리데이가 중심을 잡았다. 그 결과, 42승 40패를 기록하며 서부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피닉스 선즈를 114-110으로 꺾고 7번 시드를 획득했다.
그 중심에는 아브디야가 있었다. 이번 시즌 평균 24.2점 6.9리바운드 6.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처음 밟은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시리즈 평균 22.2점 6.0리바운드로 에이스 역할을 다했다.
아브디야는 경기 후 'The Oregonian'의 빌 오람과 인터뷰를 통해 "(플레이오프 탈락이) 교훈인지는 모르겠다. 교훈이라기보다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이 경험은 나에게, 그리고 팀 전체에게 꼭 필요한 것이었다. 함께 싸우고, 플레이오프의 피지컬과 분위기가 어떤 것인지 직접 느껴보는 것. 정말 즐거웠다. 코트에 모든 것을 쏟아냈다. 앞으로도 끈질기게, 함께 해야 한다"라며 첫 플레이오프 경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야투율 35%, 3점슛 23%로는 이기기 어렵다. 우리가 더 잘 쏴야 한다. 그것이 이 시리즈에서 가장 큰 숙제였다"라며 아쉬움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포틀랜드는 아직 젊다. 거기에 경험까지 쌓았다. 여전히 가진 자원들도 풍부하다. 이제는 높게 올라갈 준비를 마친 포틀랜드다. 특히 아브디야는 리그에서 가장 저렴한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염가에 묶인 에이스 중심으로 달릴 준비를 마친 포틀랜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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