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다시 꺼낸 ‘오구 논란’, 결국 고개 숙인 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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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최근 미국 현지에서 다시 언급한 '오구 논란'에 결국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공개 사과했다.
윤이나는 30일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최근 자신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도중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언급한 과거 오구 논란과 관련한 발언을 사과했다.
셰브론 챔피언십 도중 미국 현지의 유력 골프 매체들이 연이어 윤이나의 과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절 오구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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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최근 미국 현지에서 다시 언급한 ‘오구 논란’에 결국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공개 사과했다.
윤이나는 30일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최근 자신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도중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언급한 과거 오구 논란과 관련한 발언을 사과했다.
윤이나는 “셰브론 챔피언십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긴박한 상황에서 설명하는 과정에 있어 표현이 충분히 신중하지 못했다”면서 “이 점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해당 발언으로 상처받으셨을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책임은 선수 본인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으며, 그 책임을 결코 다른 누구에게 돌릴 의도는 없었음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일을 통해 제 언행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깊이 깨달았다”는 윤이나는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성숙한 자세로 모든 순간에 임하며 모든 관계자와 팬 여러분께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셰브론 챔피언십 도중 미국 현지의 유력 골프 매체들이 연이어 윤이나의 과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절 오구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특히 3라운드 종료 후 골프위크와 인터뷰하며 당시 상황에 대해 “캐디가 치라고 했다”며 “다음 홀 티잉구역에 가서 내 공이 아닌 것을 알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는 과거 윤이나가 KLPGA투어에서 자신의 잘못을 소명했던 내용과 배치된다는 점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더욱이 사건 발생 후 한 달이나 지난 시점에 신고가 이뤄졌다는 점 등에서 4년 전 국내 언론의 보도와 최근 미국 언론과 인터뷰 내용의 분명한 차이가 확인되는 만큼 최근 LPGA투어에서 경기력이 개선되자 과거 잘못을 희석하려는 시도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결국 윤이나가 상황의 엄중함을 인지하고 공식 사과했다. 세마스포츠마케팅도 “선수가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고 책임감이 있는 자세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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