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정몽규 회장 징계하라" 촉구… KFA는 5월6일 이사회

이재호 기자 2026. 4. 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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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에 정몽규 회장 등 징계 대상자를 징계하라고 촉구했다.

문체부는 "2024년 11월5일 요구했던 '감사 결과 처분 및 조치 요구'의 이행을 거듭 촉구하는 공문을 축구협회에 보냈다"고 30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24년 11월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정 회장 등 주요 인사들에게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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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에 정몽규 회장 등 징계 대상자를 징계하라고 촉구했다.

문체부는 "2024년 11월5일 요구했던 '감사 결과 처분 및 조치 요구'의 이행을 거듭 촉구하는 공문을 축구협회에 보냈다"고 30일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가 지난 23일 축구협회가 문체부를 상대로 제기한 특정감사 결과 통보 및 조치 요구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데 따른 것이다.

문체부는 지난 2024년 11월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정 회장 등 주요 인사들에게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축구협회가 원고 패소하면서 징계를 해야하는 상황. 대한축구협회는 6월 월드컵 한달여 앞두고 회장을 징계해야하는 상황이 찾아오게 된 것이다.

축구협회는 5월6일 이사회를 열어 문체부 요구에 응답할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축구협회가 이번 판결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번 판결이 대한민국 축구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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