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동빈 별세, 5월 개업 앞둔 식당서 쓰러져
이현경 기자 2026. 4. 30. 11:23

배우 박동빈(본명 박종문)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
30일 경기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박동빈은 전날 오후 4시 25분께 평택시 장안동의 한 상가 내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식당은 고인이 5월 초 개업할 한식당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장에서 유서 등 경위를 파악할 만한 별도의 메모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내년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있었으며,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준비해왔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오는 5월 초 경기도 평택에서 한식당 개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박동빈은 1998년 영화 ‘쉬리’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성균관 스캔들’ ‘모두 다 김치’ ‘위대한 조강치저’ ‘전생에 웬수들’ 등의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보여준 마시던 오렌지주스를 그대로 뱉는 연기는 수많은 패러디를 생성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인은 지난 2020년 배우 이상이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딸의 선천성 심장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빈소는 경기 안성시 도민장례식장 VIP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1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우성공원묘원이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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