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오구플레이 인터뷰 표현 신중치 못했다…깊이 반성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이나가 최근 미국 골프위크에 보도된 2022년 '오구 플레이' 인터뷰 내용과 관련해 "표현이 신중하지 못했다"며 공식 사과했다.
윤이나는 30일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셰브론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는 경기 직후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이뤄졌다"며 "설명 과정에서 표현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골프계서 기존 상황과 차이 있다 의문 제기
윤 "상처받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
"책임 돌릴 의도 없었다…모든 책임은 나"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윤이나가 최근 미국 골프위크에 보도된 2022년 ‘오구 플레이’ 인터뷰 내용과 관련해 “표현이 신중하지 못했다”며 공식 사과했다.

윤이나는 앞서 2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3라운드를 마친 뒤 골프위크와 인터뷰를 통해 2022년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에서 발생한 오구 플레이로 인한 부정행위에 대해 설명했다.
윤이나는 해당 인터뷰에서 “이런 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다”며 “다음 티샷을 할 때 내 공이 아닌 걸 알았다. 캐디가 그냥 치라고 했는데 듣지 말았어야 했다. (오구플레이를 인지한 뒤) 바로 신고했어야 했는데 너무 긴장되고 무서웠다. 컷 탈락했으니 괜찮겠지 싶었고, 주변 사람들도 별일 아닐 거라고 해서 그대로 믿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당 발언을 두고 국내 골프계에서는 오구플레이 인지 시점과 캐디의 개입 여부 등에 대한 설명이 기존 상황과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윤이나는 “무엇보다 해당 발언으로 상처받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책임은 선수 본인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으며, 그 책임을 결코 다른 누구에게 돌릴 의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일을 통해 제 언행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달았다”며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성숙한 자세로 모든 순간에 임하며, 모든 관계자들과 팬 여러분께 신뢰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이나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 역시 “선수가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식 깨는 삼성 메모리 초호황…'HBM4E' 선점까지 나선다(재종합)
- 명치 때리며 죽이겠다 협박…제자한테 맞을까 떠는 스승
- "불났다" 식당 아수라장…BTS 공연장 옆에서 벌어진 일
- “잠자리 없었다고?”…동업자에 '자기' 호칭에 돈까지 건넨 아내
- 지게차에 이주노동자 묶고 조롱…가해자 법정선 "죄송하다"
- 트럼프 “항상 늦는 파월, 아무도 원하지 않아” 또 조롱
- [그해오늘] 살인으로 끝난 '사령카페' 회원들의 인연
- 홍준표 "'비참한 말로 보내는 尹부부···참 딱해"
- 고유가지원금, 주유소 사용 확대되나…李 검토 지시
- 김상욱 "12·3 이후 다시 태어났다" 눈물…울산시장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