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종목' 조정, 일반인 체험 늘며 생활체육 확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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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중심 종목으로 인식돼 온 조정(Rowing)이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체육 활동으로 저변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30일 체육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조정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생활체육 형태로의 확장이 나타나고 있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일대에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단계별 프로그램과 동호회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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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선수 중심 종목으로 인식돼 온 조정(Rowing)이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체육 활동으로 저변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30일 체육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조정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생활체육 형태로의 확장이 나타나고 있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일대에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단계별 프로그램과 동호회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조정은 그동안 국가대표 및 실업팀 중심으로 운영돼 대중 접근성이 낮은 종목으로 평가돼 왔다. 다만 최근에는 체력 관리와 레저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일부 도입되면서 참여 기반 확대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같은 흐름은 해외 사례와도 맞닿아 있다. 유럽 등지에서는 조정이 클럽 중심으로 운영되며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은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윤원일 로우하우스 대표는 조정 국가대표 출신으로, 아시안게임 출전 이후 여자 국가대표팀과 대학부 감독을 역임했다. 그는 "조정은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협업과 리듬이 중요한 종목"이라며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일부 참여자와 관련 업계에서는 체형 균형 개선 등 운동 효과 측면에서의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는 참여 인원과 인프라 측면에서 초기 단계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조정의 생활체육 확산을 위해 시설 접근성과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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