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된 WKBL 에어컨리그, 최대어 혹은 주요 FA의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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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자유계약)의 행보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WKBL은 지난 29일 2026 FA 대상자를 공시했다.
그래서 WKBL이 FA 협상 시작 시기를 5월 1일로 설정했음에도, 많은 팀들이 이미 레이더망을 돌렸다.
그렇지만 1차 FA와 2차 FA 모두 15일 오후 5시를 넘길 경우, 16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원 소속 구단과 계약 조건을 이야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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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자유계약)의 행보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WKBL은 지난 29일 2026 FA 대상자를 공시했다. 1차 FA(원 소속 구단과 먼저 협상해야 하는 FA) 3명이 나왔고, 2차 FA(모든 구단과 우선 협상할 수 있는 FA) 7명이 등장했다. 전체 인원만 놓고 보면,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구미를 당길 만한 인물은 꽤 있다. 그것도 팀의 운명을 바꿀 인물 말이다. 특히, 박지수(198cm, C)와 강이슬(180cm, F)이 그렇다. 이들 모두 2차 FA. 원 소속 구단인 청주 KB를 포함, 어느 팀과도 협상할 수 있다.
박지수는 WKBL 최고의 선수다. 압도적인 높이를 지녔고, 기동력과 농구 센스 또한 좋다. 무관이었던 KB를 전통 명가로 만들었다. 튀르키예리그를 거친 후에는 넓은 수비 범위와 스크린 세팅 능력까지 더했다.
강이슬은 WKBL 최고의 슈터다. 특히, 박지수가 2025~2026 챔피언 결정전을 뛰지 못했음에도, 강이슬의 영향력은 컸다. 본연의 강점인 슈팅은 물론, 버티는 수비와 리바운드까지. 박지수의 빈자리를 잘 메웠다. 그래서 KB가 박지수 없이도 우승할 수 있었다.
그래서 WKBL이 FA 협상 시작 시기를 5월 1일로 설정했음에도, 많은 팀들이 이미 레이더망을 돌렸다. 앞서 언급했듯, 두 선수 다 팀의 퍼포먼스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서다. 두 선수 모두 잡을 수 있다면, 해당 팀의 전력은 더 배가된다.
하지만 원 소속 팀인 KB도 필사적이다. 박지수와 강이슬 중 1명이라도 이탈한다면, KB의 전력이 확 떨어지기 때문이다. 박지수나 강이슬이 다른 팀으로 간다면, KB는 ‘왕조’라는 꿈을 접어야 한다.

이렇듯 최대어는 박지수와 강이슬이다. 그렇지만 눈독 들일만한 선수가 더 있다. KB의 이채은(171cm, G)과 용인 삼성생명의 윤예빈(180cm, G)이 그렇다.
이채은은 2025~2026시즌에 급성장했다. 스피드와 운동 능력, 3점과 수비까지. 자신의 가치를 확 높였다. 리빌딩해야 하는 팀은 이채은 또한 주요 전력으로 생각할 수 있다.
윤예빈은 포지션 대비 좋은 피지컬을 갖고 있다. ‘수비’를 최대 강점으로 삼고 있다. 앞선 수비를 보강해야 하는 팀은 윤예빈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
한편, 1차 FA는 5월 10일 오후 5시까지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을 해야 한다. 11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타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2차 FA는 5월 1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모든 구단과 테이블을 차릴 수 있다.
그렇지만 1차 FA와 2차 FA 모두 15일 오후 5시를 넘길 경우, 16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원 소속 구단과 계약 조건을 이야기해야 한다. 해당 기한까지 초과한다면, 19일부터 31일까지 타 구단과 마주해야 한다.
그리고 타 구단 FA를 영입한 팀은 19일 오후 5시까지 보호 선수를 제출해야 한다. 내부 FA를 타 구단에 내준 팀은 20일 오후 5시까지 보상 선택을 해야 한다. 보상금 혹은 보상 선수 중 하나를 WKBL에 제출해야 한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1 = 왼쪽부터 강이슬-박지수(이상 청주 KB)
사진 설명 2 = 왼쪽부터 이채은(청주 KB)-윤예빈(용인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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