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No.1 피스, 마드리드오픈 4강 오르며 세계 1위 시너와 3년 만의 리턴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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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과 공백을 딛고 돌아온 아르튀르 피스(프랑스, 25위)가 다시 한 번 자신의 한계를 시험할 무대에 섰다.
피스는 허리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놓쳤지만, 2월 복귀 이후 도하오픈 준우승, 마이애미오픈 4강을 기록했으며 클레이코트 시즌 첫 대회로 출전한 바르셀로나오픈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세계 25위로 다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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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과 공백을 딛고 돌아온 아르튀르 피스(프랑스, 25위)가 다시 한 번 자신의 한계를 시험할 무대에 섰다. 무대는 마드리드오픈 4강, 상대는 세계 1위 야닉 시너(이탈리아)다.
피스는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단식 8강에서 이리 레헤치카(체코, 14위)를 6-3 6-4로 완파하며 단 한 번의 브레이크 포인트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 승리로 그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마드리드 4강에 오른 프랑스 선수가 됐고, 동시에 이번 클레이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피스는 허리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놓쳤지만, 2월 복귀 이후 도하오픈 준우승, 마이애미오픈 4강을 기록했으며 클레이코트 시즌 첫 대회로 출전한 바르셀로나오픈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세계 25위로 다시 올라섰다. 작년 7월 이후 약 8개월의 공백을 완벽하게 지워냈다.
상승세를 탄 피스지만 그의 4강 상대 시너는 더욱 인상적이다. 시너는 올해 '선샤인 더블(인디언웰스, 마이애미 연속 우승)'과 몬테카를로 우승을 포함해 압도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마스터스 대회 기준 26연승을 기록 중이며 최근 21경기 동안 한번도 지지 않았다.
피스는 프랑스 스포츠 신문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시너처럼 연속으로 많은 경기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그런 말은 꺼내지도 마세요(웃음). 지금은 그저 한 번 더 승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을 뿐입니다"고 말했다.
피스는 이번 대회 4강에 오르며 투어 9연승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 중이다. 이번 맞대결에서 둘 중에 한 명은 연승이 끊긴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2023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당시 몽펠리에오픈 실내 하드코트에서의 첫 대결에서 시너가 승리하며 우위를 점했다. 이후 마르세유오픈에서 재대결이 예정됐지만 시너의 기권으로 무산되며, 둘의 승부는 오랫동안 이어지지 못했다.
피스는 지난 3년 사이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한 시너를 상대해야 한다.
피스는 시너와의 경기에 대해 "멋진 승부가 될 것 같다"며 "그는 세계랭킹 1위이고,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에서 우승한 훌륭한 챔피언이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테니스를 선보이고 코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 언더독으로 코트에 나서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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