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7년 은둔 생활 고백 "日활동 중 공황장애 겪어" [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트롯 황태자' 김용빈이 일본 활동 당시 공황장애로 앓았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오는 5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미스터트롯3' 최종 진(眞)을 차지하며 대세에 등극한 트로트 황태자 김용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김용빈이 23년 트롯 외길인생을 걸어오며 겪은 시련, 그 시련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까지. 김용빈의 진솔한 이야기가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마음을 강하게 두드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용빈은 자신을 위해 대구까지 달려온 친구 추혁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동갑내기 절친 사이. 고깃집 아들인 추혁진은 김용빈을 위해 맛있는 고기를 한가득 가져왔고 김용빈 역시 병아리 편세프의 실력을 발휘, 꿀조합 음식들을 뚝딱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의 추억 토크가 시작됐다. 대세 트로트 가수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이들에게도 견디기 힘든 시간이 있었다고. 김용빈은 "중학교 졸업 후 노래하러 일본으로 갔다. 그때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갑자기 찾아온 변성기 때문에 노래를 할 수 없게 됐고 어린 나이에 급기야 공황장애까지 겪게 됐다고.
김용빈은 "7년 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다"고 회상하며 그 당시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털어놨다. 추혁진 역시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었지만 돈이 없던 20대 시절, 도시락 하나로 하루를 버텼다"며 당시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솔직한 두 사람의 이야기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응원의 반응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김용빈은 고향인 대구의 명물 음식들까지 뚝딱뚝딱 만들며 또 한 번 남다른 요리 센스를 입증했다고. 이번에도 "나 요리사 해도 될 것 같다", "나 요리 잘한다"며 귀여운 요리 자신감을 터뜨린 병아리 편셰프 김용빈과 동갑 절친 추혁진의 유쾌한 만남은 오는 5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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