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0억 이상 주유소서 ‘고유가 지원금’ 사용 풀리나…李 대통령, 검토 지시

양석훈 기자 2026. 4. 30.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매출 30억원 이상 주유소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제한되는 문제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해법을 주문한 걸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처음부터 유가 지원금이 아닌 고유가로 인한 민생 지원금이었지만 국민 오해가 있을 수 있는 개연성이 있으니 한시적으로 (제한을) 풀어서 쓸 수 있도록 검토해보자는 정도"라고 밝혔다.

27일 1차 지급이 시작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상공인·영세업자 중심으로 사용처가 제한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수석 KBS 라디오서 언급
청 “국민 오해 있을 수 있어…한시 완화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8회 국무회의 겸 제6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연매출 30억원 이상 주유소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제한되는 문제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해법을 주문한 걸로 알려졌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9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어제 (주유소 이용 제한을) 풀어주는 방향으로 검토해보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기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니 기름 정도는 넣을 수 있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언급하며 이같이 주문했다는 게 이 수석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처음부터 유가 지원금이 아닌 고유가로 인한 민생 지원금이었지만 국민 오해가 있을 수 있는 개연성이 있으니 한시적으로 (제한을) 풀어서 쓸 수 있도록 검토해보자는 정도”라고 밝혔다.

27일 1차 지급이 시작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상공인·영세업자 중심으로 사용처가 제한돼 있다.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주유소에서도 사용이 불가한 상태여서, 일각에선 이름만 고유가 대책일 뿐 현실과는 동떨어졌다는 불만을 제기하는 상황이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