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 - “이재명의 약속을 지킬 것 송영길을 후원회장으로, 교통지옥 문제 반드시 해결할 것” 성남라인 핵심, 인천 계양을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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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 - "이재명의 약속을 지킬 것 송영길을 후원회장으로, 교통지옥 문제 반드시 해결할 것" 성남라인 핵심, 인천 계양을 승계?
(인터뷰 요약)
= 이재명 대통령 첫 지역구이기도 한 인천 계양을 의미 많아
= 대통령이 완수하지 못한 지역구에 대한 아쉬움 있어 작년 여름쯤부터 계양을
나서야겠다 생각. 이런 이유로 이재명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선거 슬로건을 쓴 것
= 계양 5선출신 송영길 후원회장으로 모실 것
= 계양의 핵심문제인 교통문제 반드시 해결 할 것
= 김용 정말 성실한 실력자. 이번에 선당후사의 큰 역할을 해
= 제대로 된 견제세력이 될 야당이 있길 바라. 지금 야당 그런 역할 못하고 있어
= (검찰 조작기소 의혹 논란)행위엔 책임이 따라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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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현정 : <전격 인터뷰> 3부에서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략 공천된 김남준 예비후보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남준 : 네, 안녕하십니까. 김남준입니다.
▷ 소현정 : 저희 스튜디오에 혹시 예전에 나와 보신 적 있으실까요?
▶ 김남준 : 아니요. 처음 나와 보네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현정 : 감사합니다. 이른 아침에 나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제가 기사를 보고 대략 기억만 하고 있었는데 2월 20일에 사임을 하시고 사표 수리는 23일에 되시고. 그러니까 전략공천일이 4월 23일이었으니까 한 넉 달을 이제.
▶ 김남준 : 두 달인 거죠.
▷ 소현정 : 두 달. 제가 산수도 잘 못하네요. 두 달을 기다리신 셈이죠?
▶ 김남준 : 네, 맞습니다.
▷ 소현정 : 딱 그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제일 먼저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 김남준 : 글쎄요. 당에도 그렇고 그리고 또 뒤이어서 곧바로 계양을에서 출마를 희망하셨던 송영길 대표님도 전격적으로 수용하겠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당과 송 대표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그리고 사실 두 달 동안 공개 일정들은 소화하지 않고 인터뷰 요청도 사실은 거의 모든, 전격시사도 마찬가지고 인터뷰 요청을 해주셨는데 저희가 양해를 구하고 그 기간에는 인터뷰도 하지 않고 공개 일정도 하지 않았었거든요. 이제는 좀 정치 신인인데 알릴 기회가 생기겠구나. 그래서 기쁜 마음도 들고 그랬습니다.
▷ 소현정 : 그렇군요. 감사한 마음, 기쁜 마음. 사실 이후에 나온 소식들이 또 눈에 띈 게 송영길 전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으셨다 이런 보도를 봤어요. 그래서 쭉 기사를 이렇게 정리해 보니까 오늘 두 분이 또 만나신다고요
▶ 김남준 : 이 방송 마치고 가서 송영길 대표님 찾아뵙고 제가 후원회장 정식으로 요청드리고 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소현정 : 원래 계양을에 5선을 하셨던 분이시라 선거 운동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게 제3자로서 드는 첫 번째 생각인데요.
▶ 김남준 : 그럼요. 맞습니다. 계양을 돌아다니다 보면 송 대표님 말씀 많이 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으세요. 물론 직전에 이재명 대통령님의 지역구였기 때문에 대통령을 배출했다는 자긍심, 자부심 이런 것들 말씀을 가장 많이 하시고 송 대표님도 못지않게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시고 또 애정을 가지셨기 때문에 말씀을 하시는 지역구 주민분들이 많이 있으십니다.
▷ 소현정 : 사실 후보님이 이 선거와 관련해서 주목되기 시작한 게 제 기억으로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대통령님과 예배를 같이 가셨을 때부터입니다. 또 언론은 항상 그런 걸 놓치지 않고 기사를 쓰지 않습니까? 그래서 계양을 재보궐선거는 이미 예정이 돼 있는 거라서 그 당시에 대변인이셨잖아요.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구나 이런 추측성, 예측 보도들이 나왔지 않습니까? 실제로 결심을 언제쯤 하셨어요?
▶ 김남준 : 작년 여름 정도였던 것 같아요. 작년 여름... 이게 저렇게 표현을 하지 않습니까? 이제 스태프에서 플레이어가 된다 이렇게 얘기들을 하는데 그게 제 의지대로 되는 것만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흐름이 그렇게 가더라고요. 그리고 저 스스로도 결심을 하게 되고 그런 흐름을 자각하게 되고 했던 것은 작년 여름 무렵이었던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그러면 대통령 선거 끝난 후인가요?
▶ 김남준 : 그렇죠.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제가 제1 부속실장으로 대통령님과 같이 있던 중에 아무래도 조기 대선을 통해서 대통령이 됐기 때문에 국회의원 관점으로 보면 자기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하고 간 거죠. 이 임기를 제대로 쭉 이어갔으면 공약들, 정책들 다 챙기고 이행을 했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들, 안타까움들 이런 게 있으셨거든요. 그런 것들을 보면서 여기가 재보궐 선거를 하게 될 텐데 다음에 누가 와서 하는 게 좋을까를 놓고 고민을 하다가 어떻게 보면 제가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미치게 됐고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을 잘 알고 있고 국정 기조를 잘 이해하고 있고 그리고 계양을에서 보궐선거를 대통령님이 하시면서 제가 같이 선거를 하고 곧바로 또 보좌관이 돼서 정치 활동을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계양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그랬는데 저도 그런 것들을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결심을 한 게 작년 여름 무렵이었던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작년 여름 무렵이요. 그래서 제가 후보님이 말씀하신 것들 쭉 보면서 ‘이재명의 약속을 지키겠다.’ 이거를 일종의 슬로건이라고 해야 할까요? 좀 내세우신 것 같아요. 그러면 대통령이 됐기 때문에 계양을의 국회의원으로서 하지 못했던 것들 일단 그 과제를 먼저 수행하겠다 그게 첫 번째 목표라고 봐도 될까요?
▶ 김남준 : 네, 그렇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대통령님이 임기를 계속 국회의원으로서 가져갔으면 다 책임지고 해냈을 것들을 임기를 마치지 못했기 때문에 미완의 상태로 남아 있는 것들이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잘 챙기는 게 보궐선거에서 후보의 의무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서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 소현정 : 일단 지금 그러면 보좌관으로서도 인천 계양을에 대해서 계속 같이 살펴보셨기 때문에 무엇이 현안인지 잘 아시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 김남준 :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지역 주민분들을 만나봐도 이야기를 하시는 것들이 계양의 발전 얘기를 굉장히 많이 하십니다. 가능성은 굉장히 높은 곳이다. 서울과의 거리도 지리적으로 굉장히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가능성에 비해서는 현실은 그 가능성만큼 도달해 있지 못하다라는 평가들을 해 주셔서 예를 들자면 계양 테크노밸리 같은 경우에도 기업들을 유치하고 또 기업들이 유치가 되려면 교통도 더 확충이 돼야 될 테고요. 그다음에 정주 여건도 개선이 돼야 될 거고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요구들이 또 많으십니다. 특히 지난번에 대통령께서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면서 내걸었던 캐치프레이즈가 ‘계양을 판교 테크노밸리처럼’이었어요. 그래서 이 계양 테크노밸리를 정말 제대로 육성을 하는 것 그게 어떻게 보면 우선되는 과제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계양이 지리적으로 서울하고 인접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그런데 뭔가 제약들이 많더라고요. 김포공항 관련해서도 그렇고.
▶ 김남준 : 네, 그렇습니다. 고도 제한도 있고 그린벨트도 많이 묶여 있는 상황이고 또 도심 안에 군사시설들이 있어서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도 또 묶여 있어요. 그리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과밀억제 권역으로도 지정이 되어 있고 해서 여러 가지 규제들이 중첩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가만히 따져보면 수도권이기 때문에라는 그냥 어떻게 보면 포괄적인 이유 때문에 규제를 받고 있는 것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세부적으로 정밀하게 뜯어보고 이게 정말 제대로 된 규제인가 아니면 합리적으로 개선할 여지가 있는가를 좀 볼 필요가 있겠다. 그래서 메카닉 개념이긴 한데 오버홀이라는 말씀을 좀 드려봤어요.
▷ 소현정 : 오버홀이 무슨 말인가요?
▶ 김남준 : 부품 하나하나를 전부 다 뜯어서 교체할 건 교체하고 정비할 건 정비하고 수리할 건 수리하고 해서 다시 조합했을 때 이 기계의 성능을 100%, 120%, 150%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걸 오버홀이라고 하는데 지금 수도권이라는 곳을 다 그렇게 정밀하게 뜯어봐야 한다. 하나씩 하나씩 다 뜯어서 다시 조합을 했을 때 수도권이라는 초광역 거대 도시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다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 소현정 : 활동하는 사진, 영상들 중에 또 눈에 띄었던 게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님하고 만난 사진을 공개도 하셨어요. 계양을이 또 교통 문제가 좀 현안이라고 제가 들었거든요. 어떤 부분을 좀 해결해야 된다고 보고 계신 건가요?
▶ 김남준 : 에피소드인데요. 대통령님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처음 당선이 되셔서 바로 그다음 날 곧바로 임기를 시작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계양에서 국회의원회관으로 가는.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이 국회에 처음 발 디딘 게 그때였어요.
▷ 소현정 : 2022년 6월 1일 보궐선거 직후.
▶ 김남준 : 그렇죠. 지방 정부에서 계속 활동을 하다가 여의도로 입성을 한 게 그날 처음이었던 거죠. 더군다나 대선을 실패하고 나서 드라마틱하게 부활을 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전부 다 관심들이 높았던 거예요. 그래서 국회의원회관에서 다 뻗치기를 하면서 기자분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일부 방송사에서는 라이브를 물려놓고 있었고 여기가 안 막히면 30분도 안 걸리는 거리인데 막히면 좀 시간이 더 걸려서 그걸 감안해서 1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을 해놓고 저희가 도착 시간을 언론에 알려드렸던 거죠. 그런데 도착을 안 하는 거예요. 알고 보니까 길이 막혀서 그래서 1시간 반 걸려서 도착을 해서.
▷ 소현정 : 1시간도 아니고 1시간 반이요?
▶ 김남준 : 제가 기자분들께 엄청 욕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소현정 : 굉장히 그때 압박감 느끼셨겠네요.
▶ 김남준 : 그러니까 그만큼 교통이 빠르게 오면 금방 올 수 있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교통 체증이 심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 교통난 해소를 해달라. 그러면 도로도 도로겠지만 예측 가능한 대중교통수단, 예를 들면 철도라든지 이런 선호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야 내가 언제 집에서 출발해서 도착을 하는데 언제 도착할 수 있겠구나가 예측 가능하니까요. 그래서 철도 확충들 얘기를 굉장히 많이 해주셔서 지금 대장홍대선을 연장해서 어떻게 계양으로 연결을 시키느냐. 그리고 기타 계양의 남부 쪽에 철도역을 어디에 신설해서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이런 것들을 요구를 많이 하고 계셔서 반드시 저희가 우선 과제로 삼아서 추진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지금 말씀하신 걸 들으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사실 송영길 전 대표가 5선이나 하셨잖아요. 그리고 지금 대통령 되신 이재명 당시 의원이 보궐에서 되시고 또 임기는 다 못 채우셨지만 한 4년은 하신 셈이죠. 그런데도 왜 이걸 해결 못 했어? 지역 주민들이 좀 그런 얘기하시지 않을까요?
▶ 김남준 : 지역 주민분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런 얘기를 하실 수는 있습니다. 그런 것들도 저희가 다 받아들이고 앞으로 개선해야 될 부분이기도 할 거고요. 변명이라고 할까요? 말씀을 드리자면 중앙에서 의정 활동을 해야 하는 역할 그다음에 지역을 챙겨야 되는 역할 지역구 국회의원은 그 두 가지 역할들이 있는데 두 분 다 중앙에서의 역할들을 워낙 많이 요구받은 분들입니다. 당 대표로서 역할들을 두 분 다 하셨었고 중앙무대에서의 역할 요구가 많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지역에서 하는 일들에 비해서 중앙에서 하는 일들이 부각됐던 거죠. 그렇다고 지역에서 한 일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어요. 예를 들어서 송 대표님 같은 경우에도 계양 테크노밸리를 조성해서 기틀을 닦아주시고 다 하신 분들이거든요. 그리고 대통령님도 아까 말씀드렸던 군사시설 기지 이전이라든지 아니면 철도 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다 준비해 오셨고 했지만 그런 부분들이 도드라지지 않아서 주민분들이 체감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그러면 지금으로서는 가정이지만 계양을 국회의원 김남준표의 1호 과제 뭐부터 하겠다라고 지금 혹시 좀 정리하신 게 있으실까요?
▶ 김남준 : 이게 사실은 상대 후보가 정해지지 않아서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조금 열어두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대통령께서 ‘계양을 제2의 판교 테크노밸리로’라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계양 테크노밸리를 비롯해서 계양 발전을 반드시 해내겠다 이 부분이 아마 최우선 과제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 소현정 :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아직 후보자가 결정이 안 됐어요.
▶ 김남준 : 네, 저도 그렇게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 소현정 : 그래서 저도 질문하기가 참 애매한 시점이긴 합니다만 지금까지 최근 한 20년간의 선거 결과를 보면 민주당에 계속 우호적이었고 실제로 또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들이 의정 활동을 했던 곳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30여 일 남은 지금 시점에서 판세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 김남준 : 글쎄요. 많은 분들께서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도 높은 상황이고 이재명 정부가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들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유리하지 않느냐 이런 판단들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건데 저는 상대가 누가 나오느냐보다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또 특히 계양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배출한 곳이고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공약을 했던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 공약을 지킬 수 있느냐 없느냐의 싸움이라고 보고요. 그런 것들을 지켜낼 수 있다라는 것들을 주민분들께 설명드리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인천이 지금 보면 굉장히 수도권에서도 언론에서 자주 보도하는 지역구가 됐어요. 연수갑에 지금 또 송 대표님이 전략공천받고 후원회장도 맡고 하시기 때문에 선거운동 연대를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게 하시겠죠?
▶ 김남준 : 그렇게 하는 게 저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특히 또 인천이라는 지역이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요소들을 다 가지고 있어요. 하늘길, 물길, 땅길 다 가지고 있죠. 그리고 첨단산업부터 전통산업까지 다 갖추고 있고 접경 지역도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인구 규모 면에서나 뭐로 보나 대한민국에서 정치를 좀 선도할 수 있는, 그러니까 이재명 정부가 하고자 하는 역할들을 인천에서 먼저 선도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도시가 아니겠는가라고 생각이 되고 있어서 그런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주자들. 예를 들어서 시장이라든지 아니면 지역구 국회의원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인천의 발전이 더 가속화될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그런데 지금 현재 인천시장은 국민의힘에서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 김남준 : 그렇습니다. 유정복 시장님이 하고 계시죠.
▷ 소현정 : 유정복 시장이 또 오늘 아마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을 하신다는 보도를 아침에 좀 접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인천시장 선거에 대해서. 민주당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김남준 :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 그다음에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춰서 인천이 가져올 수 있는 이점들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방법 이런 게 어떤 게 있는지를 좀 말씀드리면 국민들께서 충분히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제가 옆에 지역구 질문을 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핫플레이스여서. 송영길 대표가 지금 공천이 되신 연수갑은 상당히 또 만만치 않다라는 표현을 하셨더라고요, 직전에 하셨던 박찬대 후보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남준 : 그냥 주관적인 말씀입니다만 송영길 대표님만큼의 실력과 저력과 서사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충분히 주민분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송영길의 진가를 알면 뽑지 않을 수가 없어요.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선거 얘기를 더 할까 아니면 당과 관련된 얘기를 할까 하다가 그래도 이 질문을 꼭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이번에 공천 과정에서 김용 전 부원장은 백의종군하는 걸로 정리가 됐지 않습니까? 어떠셨어요? 그 과정을 보시면서.
▶ 김남준 : 사실 김용 부원장님 말씀을 드리려면 저는 지극히 주관적으로밖에 말씀을 못 드려요. 이게 아무리 제가 중립적으로 혹은 전략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어도 그게 그렇게 잘 안되더라고요.
▷ 소현정 : 그러세요?
▶ 김남준 : 뒤늦은 얘기여서 아무 소용없는 얘기지만 너무 안타까웠고요. 지금 시점에서는 좀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본다면 선당후사의 아이콘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옆에 같이 있어 봐서 알잖아요, 어떤 분인지. 정말 성실한 분이고 정말 실력 있는 분이고. 다만 말하자면 이재명 대통령의 참모 역할을 하면서 저도 그렇지만 주위에 있었던 참모들은 항상 그림자 같은 역할을 하자 저희들끼리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하거든요. 왜냐하면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이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 돋보이려면 그 뒤에서 그림자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단단히 뒷받침을 해줘야지 그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저희들은 그렇게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께 실력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보여드릴 기회가 적었을 뿐이지 지금 당장 어느 곳에서 어떤 역할을 해도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자부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선당후사를 한 아이콘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2배, 3배 더 하실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보고 저도 같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이런 지극히 주관적인 말씀 한번 드려봅니다.
▷ 소현정 : 예, 알겠습니다. 지금 정청래 대표가 현장에서 최고위원회를 하면서 굉장히 힘이 넘치게 운동을 하고 계시는데 그러면서도 동시에 최근에 겸손해야 된다, 자만하면 안 된다 이런 얘기를 하셨더라고요. 본인 선거운동을 하시기에도 분주하시기는 하겠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어떻게 결과를 가져갔을 것이다 나름의 선거를 여러 차례 보좌하시면서 또 감이 있으실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남준 : 글쎄요. 제가 그런 것들을 말씀드릴 수 있는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까 말씀하셨듯이 겸손해야 된다 이거는 말하자면 정치의 정석 아니겠습니까? 어느 선거뿐만 아니라 정치를 하면서 겸손하지 않고서는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또 주권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그거는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말씀을 해주신 거라고 보고요. 저는 지금 지방선거가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이재명 대통령의 스타일 때문이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지방 정부에서 행정을 해봤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국정 기조를 가지고 중앙정부가 행정을 펼쳐 나갔을 때 지방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해야 주민들이 가장 많은 실적과 성과를 체감하고 또 실제 실적과 성과를 쌓아나갈 수 있는지를 잘 아는 대통령이에요. 그렇다면 국민들이 실적과 성과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걸 체감하고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 정부의 역할, 지방 정부가 중앙정부와 호흡을 잘 맞춰서 말단까지 정책이 집행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지방 정부의 장을 누가 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고 또 임기를 대통령하고 같이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지방 정부의 장들이.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좌우할 수 있는 그런 지방선거가 될 거고 국민들 입장에서도 정말 이 정부가 국민들을 위해서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정부로 완성이 되느냐, 아니냐를 판가름할 수 있는 선거여서 신중하게 한번 판단해 보시고 선택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립니다.
▷ 소현정 : 사실 야당에서는 지금 행정 권력, 입법부 그리고 행정부까지 가져갔고 이제 지방 권력까지 가져가면 안 된다. 견제론을 많이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시는 게 어떻게 보면 일리도 있으시지만 한편으로는 또 권력의 어떤 독주, 독점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도 부인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남준 : 저희 입장에서는 정말 제대로 된 잘하기 경쟁을 할 수 있는 견제 세력, 견제 야당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자신의 존재 이유를 분명하게 표출하고 또 말씀드리기 위해서는 상대, 거울이 돼 주는 그런 견제 세력이 있어야 마련이거든요. 그리고 두 세력이 잘하기 경쟁을 해야 국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실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견제를 해야 되고 잘하기 경쟁을 할 수 있는 상대 야당이어야 하는 거죠. 지금 야당이 해야 될 것은 나는 잘하기 경쟁을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정치 집단입니다를 국민들께 소구해야 되는데 저는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 소현정 :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 김남준 : 네. 그리고 국민의힘만 야당인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다른 정당들도 있습니다. 그런 정당들이 잘하기 경쟁을 할 수 있는 견제 세력으로 부상을 한다면 국민들은 또 그 선택을 해주실 거라고 봅니다.
▷ 소현정 : 잠깐 과거 얘기와 연결이 되는 질문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결과 보고서가 채택이 되는 조작기소 국조특위 그 시절을 보좌하셨던 분으로서 지금 청문회장에서 나오고 있는 얘기들, 또 기관보고에서 나오고 있는 얘기들 보시면서 어떤 평가를 하고 계신지 좀 궁금합니다.
▶ 김남준 : 사실 지금 나오고 있었던 얘기들을 저희가 수년 전부터 수없이 얘기를 해 왔던 것들입니다. 그때 과연 수사기관 혹은 사법기관은 무엇을 했었는지, 진실을 가리기 위해서 어떤 역할들을 했었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행위에는 책임이 따라야죠.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리고 그를 위한 특검이랄지 제도적으로 완비가 필요하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사실 야당에서는 이게 이미 정해진 결론을 위한 그냥 절차에 불과했다 비판을 많이 하고 있고 최근에는 몽니 국조였다라는 얘기도 하고 있거든요.
▶ 김남준 : 정해진 결과라는 걸 알고 있었다면 본인들이 진실을 가리기 위해서 행동을 했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본인들이 반성을 해야 되는 거죠.
▷ 소현정 : 같이 하신 시간이 길었는데 이제 국회의원으로서 출마를 하시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러면 사실 후보님의 이력도 지방 정부에서부터, 그전에도 물론 또 업무를 하셨지만 쭉 이렇게 해 오신. 그리고 보좌관도 하시고 부속실장 하시고 청와대 대변인 하시고 어떻게 보면 굉장히 정치의 1단계부터 하나하나 하셨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그런 경력을 갖고 계시잖아요. 정치를 생각하는, 지금 청년 정치에 입문하시는, 청년으로서 정치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많습니다. 혹시 기회가 되신다고 지금 이 자리를 잠깐 이용해서 얘기를 해 주신다면 어떤 얘기를 하실 수 있을까요?
▶ 김남준 :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분들께 조언을 할 수 있는 그런 위치는 아닌 것 같고 그냥 기초지방정부, 광역지방정부 그리고 당에서도 국회의원 보좌관, 또 당 대표실에서 정무부실장으로도 활동을 했었고 청와대에서도 경험을 해봤고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감사한 일 같아요. 그런 것들을 다 경험해 볼 수 있는 게 쉽지 않은 일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것들을 다 경험해 볼 수 있어서 굉장히 감사했고 그게 또 어떻게 보면 제 자산이 된 것 같아요. 일들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시스템을 이해하게 되고 또 그만큼 네트워크도 다양해지고 그런 것들이 좋은 것 같은데 저 얘기는 좀 드리고 싶어요. 국회에서 일하는 거 굉장히 값진 일이고 귀한 일이고 중요한 일인데 지방 행정이 상대적으로 소위 얘기하는 여의도에 비해서 중요도가 떨어지냐? 결코 그렇지 않거든요. 오히려 주권자를 중심으로 보면 주권자에게 가장 피부에 와 닿고 가장 중요한 행정들은 다 지방 행정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방 행정도 그만큼 중요하다. 지방 행정에 대해서도 좀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소현정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남준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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