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라이트차지와 플릿 충전 솔루션 협력

김종효 기자 2026. 4. 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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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휴맥스는 영국 전기차 결제 플랫폼 라이트차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B2B 플릿 충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플릿 담당자들은 가정용 충전기 사용 시 법인차와 개인 차량의 비용 구분이 어려운 점을 과제로 꼽아왔다.

휴맥스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은 임직원 가정 충전 환경에서 법인차와 개인 차량 간 비용 구분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한다"며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플릿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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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휴맥스는 영국 전기차 결제 플랫폼 라이트차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B2B 플릿 충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휴맥스는 차량 인증 기반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솔루션은 충전 즉시 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법인차와 개인 차량의 충전 비용을 구분해 자동 정산한다. 임직원 가정 충전 환경에서도 비용 혼선을 원천 차단한다.

유럽에서는 기업의 전기차 도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 유럽연합은 2030년부터 기업 플릿의 일정 비율 이상을 무공해·저공해 차량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제안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플릿 담당자들은 가정용 충전기 사용 시 법인차와 개인 차량의 비용 구분이 어려운 점을 과제로 꼽아왔다.

시장 통계에 따르면 유럽 신규 등록 자동차의 58%가 법인차로 등록되고 있다. 독일 홈충전 정산규모는 약 3억 유로로 추산된다.

휴맥스의 MX7 충전기는 ISO 15118 기반 PLC 기술을 적용했다.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차량 고유 식별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라이트차지 플랫폼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법인차와 개인 차량의 충전 비용을 자동 분리해 정산한다. 회사가 실제 부담해야 할 금액만 정확히 산출한다. 공용·가정·직장 등 다양한 충전 환경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영국 국세청 기준에 맞춰 단일 월간 청구서로 통합 관리한다.

기업은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행정 비용을 줄이고 예산 누수를 방지할 수 있다. 탄소 배출 데이터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MX7 충전기는 다양한 차량과 호환된다. 플릿 환경에서 차종이 혼합돼도 적용 가능하다. V2G 기능, OZEV 인증, 5년 품질 보증도 갖췄다.

휴맥스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은 임직원 가정 충전 환경에서 법인차와 개인 차량 간 비용 구분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한다"며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플릿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휴맥스는 영국 시장에서의 기술 검증을 바탕으로 충전 사업을 데이터 기반 에너지 관리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차량 인식 기반 충전 기술은 국내 법인 차량과 다양한 플릿 운영 환경으로의 적용 확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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