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깨달음, 변화, 승리"…루이비통이 주얼리에 담아낸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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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루이비통 미시카'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11개 테마, 110점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형광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스펠'(Spell) 테마는 이번 컬렉션을 대표하는 가장 혁신적이고 대담한 시도 중 하나로, 하이 주얼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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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루이비통 미시카’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11개 테마, 110점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써 내려가는 영웅적 존재로서의 여성이 도전과 깨달음, 변화를 거쳐 승리에 이르는 여정을 단계별 테마로 풀어냈다는 설명이다.
여정의 서막을 여는 ‘콘퀘스트’(Conquest) 테마는 방향성과 전진을 상징하는 화살 모티프로 운명에 맞서는 의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힘과 보호의 상징인 ‘토템’(Totem) 테마로 이어진다. 옐로우와 화이트 골드, 셰브론 모티프로 고대의 상징성과 현대적 세련미를 결합했다.

‘포티튜드’(Fortitude) 테마에선 하이 주얼리에서 보기 드문 천연 스톤인 ‘지르콘’을 활용해 여성의 용기와 고귀함을 담아냈다. 이어지는 ‘에니그마’(Enigma) 테마는 기하학적 코드와 아쿠아마린의 결합으로 구성됐다. 형광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스펠’(Spell) 테마는 이번 컬렉션을 대표하는 가장 혁신적이고 대담한 시도 중 하나로, 하이 주얼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메스머리즘’(Mesmerism) 테마는 시적 감수성과 섬세한 정교함에 바탕한다. 이번 컬렉션에서 중요한 젬스톤 중 하나인 그린 컬러의 17.18캐럿 콜롬비아산 에메랄드가 깊이 있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위스퍼’(Whisper) 테마에선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공기와 숨결을 연상시키는 가볍고 유연한 구조를 구현했다.

여정은 신화적 존재들이 깃든 천상의 세계를 상징하는 ‘시리우스’(Sirius)를 거쳐 ‘포춘’(Fortune)으로 이어진다. 옐로우 골드 주얼리와 오렌지 옐로우, 화이트 다이아몬드의 조화를 통해 결실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불사조 모티프와 루이비통을 상징하는 ‘V’ 형태로 정교하게 조각된 골드 피스로 대표되는 ‘트라이엄프’(Triumph) 테마는 회복과 재생을 의미한다. 마지막 단계인 ‘빅토리’(Victory)에선 월계관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골드 레이어 위에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컬렉션의 정점을 완성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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