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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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군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투자"라며 "철원군이 반드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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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30/yonhap/20260430101420284uojp.jpg)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 6개월간 추진하는 시업으로, 군민 1명당 연 180만원을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사업비는 1천74억원 규모로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가 투입된다.
군은 주민 3만9천804명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철원군은 접경지역이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서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 유출, 공동체 약화라는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군은 기본소득 도입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 주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과 동시에 열악한 군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753억원이 지역 상품권으로 순환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 경기 포천과 의정부 서울 강북지역 등 수도권 인구 유입을 유도해 강원 북부권의 균형발전을 이끌고, 농어촌기본소득을 시행 중인 인근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했다.
아울러 귀농·귀촌 정책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안정적인 기본소득 기반은 새로운 정착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인이 될 수 있고, 정주 여건 개선과 맞물려 농촌 인구 유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이다.
이현종 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군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투자"라며 "철원군이 반드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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