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당일, 인천 구월동 5000명 집회…인주대로·남동대로 교통 혼잡 우려

정슬기 기자 2026. 4. 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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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여명 행진에 따른 도로 통제
경찰 인력 190명 투입해 우회 유도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권고
▲ 5월1일 노동절 인천 일대에 예정된 집회·행진이 표기된 지도. /자료제공=인천경찰청

세계 노동절인 5월1일을 맞아 5000명 규모 대규모 인파가 집결하는 인천 도심권 집회와 행진이 예고되면서 인주대로와 남동대로 일대의 극심한 교통 체증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인천경찰청은 다음 달 1일 오후 문예회관사거리에서 길병원사거리로 이어지는 인주대로와 구월중삼거리, 시청광장을 잇는 남동대로·정각로 일대에서 대규모 인원 이동에 따른 교통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행진이 집중되는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 사이에는 차로 이용 제한으로 인한 혼잡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교통경찰을 포함한 인력 190명을 현장에 전면 배치한다. 집회와 행진 구간 주변에는 사전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원거리에서부터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등 교통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가급적 호구포로·인하로·구월로로 우회하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당부했다.

/정슬기 기자 za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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