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복귀설' 고우석, 더블A서 2이닝 2K 무실점…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이상필 기자 2026. 4. 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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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더블A 강등 후 6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디트로이트 산하 더블A 이리 시울브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의 UPMC 파크에서 열린 체서피크 베이삭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고우석은 올 시즌 트리플A 2경기에 등판해 1홀드 평균자책점 20.25(1.1이닝 3자책)에 그쳤고, 지난 9일 더블A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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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더블A 강등 후 6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디트로이트 산하 더블A 이리 시울브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의 UPMC 파크에서 열린 체서피크 베이삭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고우석은 올 시즌 트리플A 2경기에 등판해 1홀드 평균자책점 20.25(1.1이닝 3자책)에 그쳤고, 지난 9일 더블A로 강등됐다. 하지만 더블A로 내려간 이후에는 6경기에서 11.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0.00을 유지하고 있다. 탈삼진은 무려 17개를 잡았고, 볼넷은 2개에 불과하다.

이날 고우석은 팀이 5-1로 리드한 6회초 선발투수 카를로스 페냐에 이어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고우석은 선두타자 브랜든 버터워스에게 안타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에단 앤더슨을 유격수 뜬공, 앤더슨 데 로스 산토스를 스탠딩 삼진, 토마스 소사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기세를 탄 고우석은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 애런 에스트라다를 3루수 땅볼, 애덤 레츠바흐를 2루수 땅볼, 그리프 오페럴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고우석은 8회초 에릭 실바와 경기를 마쳤고, 이리는 체서피크에 7-3으로 승리했다.

한편 고우석은 지난 2024년부터 빅리그 입성에 도전하고 있지만 아직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러한 가운데 유영찬이 부상으로 이탈한 친정팀 LG 트윈스가 고우석의 복귀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고우석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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