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케레스 선제골' 아스널, '알바레스 동점골' 아틀레티코와 1-1 무승부

이상필 기자 2026. 4. 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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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잉글랜드)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스널과 아틀레티코는 30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대회 4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직접 키커로 나선 요케레스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전반전은 아스널이 1-0으로 리드한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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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안 알바레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스널(잉글랜드)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스널과 아틀레티코는 30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대회 4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아스널은 적지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을 보다 편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안방에서 비긴 아틀레티코는 원정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두 팀의 4강 2차전은 오는 5월 6일 오전 4시, 아스널의 홈구장인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아스널과 아틀레티코는 전반전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쉽게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나 전반 44분 아스널이 기회를 잡았다.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가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틀레티코 수비수 다비드 한츠코에 밀려 넘어지며 페널티킥 찬스를 만들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요케레스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전반전은 아스널이 1-0으로 리드한 채 종료됐다.

아틀레티코는 후반전 들어 반격에 나섰다. 후반 11분 마르코스 요렌테의 슈팅이 아스널 수비수 벤 화이트의 손에 맞았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확인한 뒤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훌리안 알바레스는 가볍게 동점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탄 아틀레티코는 후반 18분 앙투안 그리즈만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의 슈팅도 다비드 라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아스널은 후반 33분 에베레치 에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지며 페널티킥 기회를 잡는 듯 했지만, VAR에서 판정이 번복돼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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