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매파' 연준에 1,480원대 중반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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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향후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줄어들면서 상승해 1,48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6.7원 오른 1,485.7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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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원/달러 환율은 향후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줄어들면서 상승해 1,48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6.7원 오른 1,485.7원이다.
환율은 7.5원 오른 1,486.5원으로 출발해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 결정 회의체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했지만, 위원 3명이 향후 금리 인하 기대를 차단하는 소수 의견을 내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위원들은 금리 동결에는 찬성했으나, 향후 금리 인상보다 인하가 더 유력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완화적 기조'를 성명에 포함하는 데는 반대했다.
연준의 결정이 '매파적 동결'로 해석되면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이날 오전 99대 초반까지 올랐다. 현재는 소폭 내린 98.821이다.
중동 불안이 지속되는 것도 환율 상승 요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핵 합의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대(對)이란 해상 봉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란도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엔/달러 환율도 상승해 160엔을 넘었다. 간밤에 160.460엔까지 올랐다가 현재 소폭 내린 160.090엔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7.7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68원 올랐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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