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 1Q 매출 6.7조·영업익 4000억…'8.6세대 IT OLED'로 돌파구 마련

이수진 기자 2026. 4. 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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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스플레이 부문이 중소형 패널의 비수기 진입 여파로 1분기 수익성이 감소한 가운데, 하반기 8.6세대 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을 통해 매출 성장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매출 6조7000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형 디스플레이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메모리 가격 인상에 따른 스마트폰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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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주춤 속 대형 게이밍 OLED 판매 호조
하반기 8.6세대 IT OLED 양산으로 돌파구 마련
[출처=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부문이 중소형 패널의 비수기 진입 여파로 1분기 수익성이 감소한 가운데, 하반기 8.6세대 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을 통해 매출 성장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매출 6조7000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9%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6000억원(80%) 감소했다. 전년 동기(매출 5조9000억원, 영업이익 5000억원)와 비교하면 매출은 1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000억원(20%) 감소했다.

중소형 디스플레이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메모리 가격 인상에 따른 스마트폰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 반면 대형 디스플레이는 게이밍 모니터 OLED 수요 호조에 힘입어 안정적인 판매를 유지했다.

2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수요 약세가 전망되나, 상대적으로 수요가 안정적인 하이엔드 제품 중심으로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형 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및 신제품 출시 효과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응할 예정이다.

하반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은 환경의 불확실성과 예측 가능성 저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8.6세대 IT용 OLED 신규 양산을 통해 매출 성장을 추진한다.

대형 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TV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모니터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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