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보다 빠른 발·예술적 몸짓…줄넘기 고수들의 ‘화려한 외출’

광주일보 2026. 4.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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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줄넘기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제10회 KOREA OPEN 줄넘기 대회'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국제줄넘기연맹(IJRU)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고 열리는 첫 대회로, 국내 줄넘기 저변 확대를 넘어 세계 선수들이 함께하는 국제 교류 무대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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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부터 코리아 오픈
지난해 5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회 KOREA OPEN 줄넘기 대회’. <대한민국줄넘기협회 제공>
전 세계 줄넘기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제10회 KOREA OPEN 줄넘기 대회’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태국, 오스트리아, 대만, 홍콩, 호주, 러시아 등 9개국에서 1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광주에서도 총 34명의 참가자가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국제줄넘기연맹(IJRU)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고 열리는 첫 대회로, 국내 줄넘기 저변 확대를 넘어 세계 선수들이 함께하는 국제 교류 무대로 의미를 더한다.

경기는 스피드와 프리스타일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스피드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안에 기록을 다투게 된다. 프리스타일 참가자들은 음악에 맞춰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며 경쟁을 펼치게 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세계 정상급 시범단의 특별 공연과 함께 해외 선수와 국내 참가자들이 기술을 배우고 교류하는 ‘줄넘기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가 줄넘기의 스포츠적 가치를 알리고 참가국 간 우호를 다지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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