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기업혁신파크, AI 신약 연계 '중소형 CDMO 거점' 구체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 기업혁신파크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과 중소형 CDMO(위탁개발생산)를 연계한 바이오 산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또 "춘천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된 도시로서 AI 신약개발과 중소형 CDMO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그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대학병원과 연구기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데이터 축적부터 연구개발, 생산까지 연결되는 구조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용호 프로티움 대표 "CDMO, 스타트업 성장 가교”

춘천 기업혁신파크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과 중소형 CDMO(위탁개발생산)를 연계한 바이오 산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춘천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플랫폼인 '바이오테크 혁신포럼' 2차 모임이 전날(29일)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서울대학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 바이오 기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춘천 기업혁신파크의 중소형 CDMO 거점 조성 가능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춘천 CDMO, 신약 스타트업 필수 가교이자 동반자"
국내 바이오의약품 CDMO인 프로티움사이언스의 안용호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CDMO 사업의 속성과 바이오 산업에서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 대표는 CDMO에 대해 연구 성과를 상업적 양산으로 연결하는 '신약 스타트업의 동반자'이자 '핵심 가교'로 정의했다.

안 대표는 특히 AI 신약개발이 후보물질 발굴의 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실제 의약품으로 이어지기 위해 개발가능성 평가, 세포주 개발, 공정개발, 분석, 임상시료 생산 등 후속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디스커버리 중심에서 개발·생산·글로벌 사업화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유연한 중소형 CDMO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바이오 공급망 재편과 미·중 바이오 산업 경쟁 속에서 한국 CDMO 산업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했다.
안 대표는 "가격뿐 아니라 품질, 규제 대응력, 공급망 안정성, 보안, 트랙레코드가 CDMO 선택의 주요 기준이 되고 있다"며, "춘천이 중소 바이오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개발·생산 지원 거점으로 성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플랫폼·생산 연결 '바이오 생태계 구축'
사업 시행사인 바이오테크이노밸리 김용찬 대표는 포럼에서 "데이터는 씨앗이고, 이를 키우는 플랫폼은 데이터센터이며, 제품이라는 열매를 맺는 과정이 곧 CDMO 산업"이라며 "AI 데이터 기반 연구가 신약 개발과 생산으로 이어지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중소형 CDMO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춘천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된 도시로서 AI 신약개발과 중소형 CDMO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그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대학병원과 연구기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데이터 축적부터 연구개발, 생산까지 연결되는 구조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바이오 산업이 데이터 기반의 생산·사업화 단계로 전환되는 분기점에 서 있다는 데 공감했으며, 춘천 기업혁신파크는 향후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 산업 구조 전환의 실행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종원 (jjw@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곡 시대' 연 대명소노…IPO까지 순항할까
- 너도나도 '스페이스X 최대 편입' ETF…"근데 얼마에 살진 몰라요"
- 무신사의 오프라인 끝판왕…'무신사 백화점'이 온다
- 에이비엘바이오 기술수출 신약, 美 허가문턱서 변수
- 하림 회장은 왜 '슈퍼마켓'을 사려는 걸까
- [단독]제이알리츠, 이례적 'A등급' 부도, 신평사 안일한 대응 논란
- 일어설 힘도 없다…명품 플랫폼, '제 2의 발란' 사태 오나
- [공모주달력]매출 70배 뛴 피지컬 AI 마키나락스, 수요예측 주목
- 한화시스템 '어닝 쇼크'에…신한證 투자의견 '중립' 하향
- 이 대통령 장특공제 폐지 '선긋기'…"비거주 보유 감면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