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에코프로비엠 목표가↑…투자의견도 '매수'로 올려
!['인터배터리 2026' 현장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30/yonhap/20260430083505413pnfb.jpg)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신영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목표주가를 19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진수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22% 증가한 6천54억원, 영업이익은 50% 감소한 209억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각각 9%와 113% 웃돈 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감가비 재산정으로 인식된 일회성 이익이 소멸되면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삼성SDI-현대기아향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프로젝트 납품이 시작되며 판매량이 20%로 큰 폭으로 증가한 점이 기대치 상회의 배경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2조9천억원,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1천178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인도네시아 제련소 지분 염가 매수 차익 등 전년도 이익을 끌어올렸던 요인이 사라진 까닭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익이 예상되지만, "북미 SK온-포드 판매 공백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유럽향 양극재 공급으로 판매량은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시현할 것"이란 게 박 연구원의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다만, 추정 기업가치 기준 단기 상승 여력은 13%로 제한될 전망이라면서 "2028년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은 약 127배로 포스코퓨처엠을 제외한 양극재 업체 평균(48배)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도 여전하다"고 짚었다.
그는 "추후 유럽 판매 증가, 신규 고객 납품에 기반한 뚜렷한 증익 흐름이 확인되거나 현재 준비 중인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등 차세대 제품의 성과가 도출되는 과정에서 높은 밸류가 정당화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에코프로비엠의 현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기준 21만2천500원이다.
hwang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노인 감금' 임우재 前삼성전기 고문 항소심서도 징역형 구형 | 연합뉴스
- 남극 기지서 '47㎝ 흉기' 만든 대원…동료 살해 예비 혐의 기소 | 연합뉴스
- 'CIA 금괴' 303개 훔쳐간 전직요원 기소돼 | 연합뉴스
- '파리 잡으려고'…마을주민들 음식에 농약 넣은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이스라엘 석방 활동가들 "나포 당시 성추행·성폭행 있었다"(종합3보) | 연합뉴스
- '마지막 대부' 마피아 두목이 숨겨둔 3천500억원 찾았다 | 연합뉴스
- "숨진 서산 70대 경비원, 경비실 바닥에 스티로폼 깔고 휴식"(종합) | 연합뉴스
- 고교시절 여교사 신체 촬영해 공유했던 20대 졸업생 실형 | 연합뉴스
- 정의연·윤미향 상대 "후원금 돌려달라" 소송 1심서 기각 | 연합뉴스
- 제자·사범 탈의실서 6천회 불법촬영 태권도 관장 징역 7년 | 연합뉴스